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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의 눈물 (11:33-44)

 

 

 

 

 

죽은자를 살리는 기적의 핵심은 예수를 믿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결정적 계기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이다.

 

이해가 되는가?

 

죽은자를 살리는 기적,

놀라운 세상에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기적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멸망을  눈물로 예언하듯

사랑하는 나사로를 통하여 기적을 보여주신다.

 

 

예수님이 흘리신 눈물은 예루살렘의 멸망이다.

그리고 오늘 나사로의 죽음이다.

나사로의 죽음의 의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 이스라엘의 멸망을 향하여

눈물 흘리시는 눈물의 의미와 같다는 것이다.

 

 

나사로는 그만큼 예수님에게 의미를 가진 사람이다.

예수님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아들됨을 증명하는 그림자로서 나사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병들어 죽어간다는 소식을 듣고도 일부러 이틀을 유하고 오셨다.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보여주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됨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사건으로

오늘 나사로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이유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

가장 믿는 ,

욥이다.

 

가장 사랑하기에 가장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아픔을 허락하시는 예수님인 것을 있다.

가장 사랑하기에 가장 의미를 보여주기 위해

병도 죽음도 허락할 밖에 없는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애정이

눈물로 나타난다.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35)

 

 

사랑하기에,

삼남매,

누이 둘과 나사로,

나라로가 죽으면 오직 남매남 남는 슬픈 인생을 알지만

그래도 그리스도 자신의 하나님의 아들됨과

생명을 주시는 능력있는 분을 증명하는 일에

나사로를 사용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오늘 사건을 보는 사람들의 믿음을 위함이라고 성경은 기록한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42)

 

 

 

 

그리고 나사로를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라고 소리를 치신다.

 

그리고 일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된다.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그를 믿었으나"(45)

 

 

예수님의 인생들을 향한 목적은 가지이다.

 

<믿든지> 아니면

 

<믿게 하든지>.

 

 

오늘 나사로의 삶은 예수를 믿고 의지하고 따랐던 삶이다.

그리고 오늘 나사로는 그의 죽음으로

 

<믿게하는 인생>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는 가지 일이 있다.

 

내가 믿든지,

아니면

나로 말미암아 믿게 되든지.

 

사건 외에는 성경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예수님의 사역은

믿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되심.

그리스도 되심을 믿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병도,

아픔도,

외로움도,

슬픔도,

기쁨도,

행복도 모두다

믿든지

믿게하든지 중에 하나가 되어야한다.

 

 

예수님의 사건은 오직 두가지이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증명하든지

사람들로 믿게 하든지.

 

 

사단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모든 사건을 통해 믿게하는 일을 하셨다.

 

 

인생에는 어떤 아픔과 병과 죽음이 있어도

모든 일을 통해

스스로 믿음을 증명해 보여야한다.

믿어야한다.

그리고 믿게 해야하다.

 

말고는 우리 인생에 있는 모든 것은 의미 없는 일들이다.

사업이든,

공부든,

결혼이든,

연애든,

애를 키우고

음식을 만들고 청소를 하더라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증명해 보이든지

아니면 일로 하나님을 믿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가지 외에 추구하는 나의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

세상의 영광,

나의 영광이다.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 백성의 상징인 이스라엘의 멸망 앞에 눈물을 보이셨다.

그리고 오늘 나사로의 죽음 앞에 눈물을 흘리셨다.

 

가장 아끼는 대상 앞에 흘린 예수님의 눈물이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의 멸망은 무슨 의미가 있나?

엄청난 돈과

쌓음과

높음을 자랑하던 예루살렘 성의 멸망을 향한 눈물과

하찮던 나사로를 향한 눈물은 얼마나 다른가?

 

하나는 사라짐에 대한 아픔의 눈물이요

하나는 믿게 하는 사랑의 눈물이다.

 

 

예수님의 눈물 속에 가지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나는 나사로에 대한 사랑의 눈물이요

하나는 예수님의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눈물이다.

 

 

자신이 아들됨을 증명하기 위해 일부러 이틀이나 늦게 오시고

마르다가 마중을 나와도

상가집으로 오지 않고 마리아를 다시 부르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이시다.

 

나사로를 향한 애통과 비통과 가련함은 그를 사랑하는 마음만큼 깊었을 것이다.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자신을 죽음 가운데로 몰수 밖에 없는 자신이 느끼는 동일한 마음을

하나님의 입장에서 흘리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

그리고 나사로와 같은 입장에 서야 하는 자신의 입장과 하나님의 입장을

동일하게 느끼고 있을 예수님의 눈물이 오늘 아픔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오늘 사건 이후에 바로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한 마리아의 향유 붓는 사건이 나온다.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나사로를 통해 자신의 입장,

사랑하는 나사로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

그리고 나사로를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동일하게 느끼고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예수님의 죽음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예수님의 눈물에는 이중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눈물은 가지를 의미해야 한다.

 

 

믿음의 고백으로서의 눈물,

그리고 믿게 하는 믿음으로서의 눈물이다.

 

<믿든지>,

<믿게하든지> 이다.

 

 

 

예수님의 인생의 의미는 오직 믿음이다.

믿음이 아니면 행하지 않으셨고

믿음을 주지 않으면 기적을 보이지 않으셨다.

 

자신을 믿으셨고

사람들을 믿게 하셨다.

 

 

아픔이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증명해 보임으로 찾아온 눈물은.

 

그러나 그것이 세상을 구원할 일임을 알기에

눈물속에서 주님은 담대하고 확고하며

마리아와 마르다,

그리고 일을 지켜본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를 전해들을 모든 사람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믿음>.

 

그것만이 예수님을 존재케 하는 이유이다.

 

 

믿든지

믿게하든지 해야한다.

 

세상은 자신을 믿으라한다.

그리고 나를 믿게하려한다.

 

아니 자신은 예수님을 믿게하려는 도구가 되야한다.

그리고 안에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충만해야한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가장 위대한 믿음을 갖게하는 믿음의 도구가 되게한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보여주는 그림자가 되게한다.

 

 

우리가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고

가족중에 병으로

세상이 알지 못할 말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들을 통해

믿게하는 사건을 허락하신다.

 

예수님도 비통하고

애통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신다 하더라도

비록,

눈물의 대가를 지불한다 하더라도

세상에 믿게하는 일이 아니면 소망이 없음을 알기에

 

자신의 죽음이 아니면

세상에 빛이 없음을 알기에

죽음과 부활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를 오늘 사용하시는 것이다.

 

 

아픔이 있는 자에게

슬픔이 있는 자에게

어둠의 동굴에 갇혀

영혼의 죽음으로 세상에서 아파하며 살아가는 영혼들을 향하여 주님은 외치신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사랑하는 나의 나사로야 나오너라"

 

 

사랑의 눈물로

사랑의 음성으로 오늘 주님이 나에게 우리에게 외치신다.

 

"사랑하는 자여 어둠에서 나아오라"

 

 

눈물이 외침이 된다.

예수님의 비통의 눈물이 어둠에 갇힌 영혼을 향한 뜨거운 외침이 된다.

 

"사랑하는 자여 나오너라"

 

이제 주님께서 부르신다.

사랑하는 자들을 어둠 가운데 두신 것은

믿든지

믿게 하든지 가지 일을 하려 하시기 때문이다.

 

눈물 가운데 있는가?

믿음으로 외치자.

주님이 나오라고 부르신다.

 

믿음만 있다면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으면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라.

 

 

 

주님의 눈물

나를 향한 사랑의 외침이 된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눈물이 기쁨이 되기 위해

오늘은 예수님은 눈물의 시간,

눈물의 장소를 지나신다.

 

 

 

* 1년 전 무당에게 총을 맞아 순교한 파니 전도사의 장례식입니다.

그의 죽음,

그로 인한 아픔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순교의 피가 되어

가장 영광스러운 기쁨이 될것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가장 귀한 사역자를 통한 눈물!

하나님은 그것으로 내 인생의 참 깊은 뜻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