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요8:48-57)
사람들이 예수님이 귀신 들렸다합니다.
예수님을 무시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어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49)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면 귀신들렸다고 미쳤다고 무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더욱 당당합니다.
귀신들림과 공경함의 공통점은 내 말이 아니라 붙든 자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들은 적 없는 하늘의 말을 하고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말을 하니 뒤신 들렸다합니다.
예수님은 들은 이야기를 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하니 귀신 들렸다합니다.
우리는 말을 할 때 들은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아이는 인종이 어떠하든지 부모의 말,
날마다 듣는 말을 합니다.
벙어리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듣지 못해서 말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이 지금껏 섬기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예수님께 듣는데 미쳤다고 귀신들렸다고 합니다.
누가 지금 귀신들렸나요?
우리는 날마다 세상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세상은 자꾸 세상의 것을 속삭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말합니다.
시간의 싸움입니다.
세상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사니 세상의 생각,
세상의 원리,
세상의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부모입니다.
부모가 가장큰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로부터 들은 이야기로 아이들이 귀신의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하늘의 이야기를 듣기도합니다.
그애서 우리 아이들이 겉은 멀쩡한데 귀신들려갑니다.
미쳐갑니다.
미치고 귀신들리는 것이 별거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적 없는 부모,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귀신들리는 것입니다.
만난적 없는 사람들이 듣기에 하나님의 이야기 오늘 귀신 들린 것 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이야기가 예수를 믿고 제사를 거부하고,
주를 위해 헌신한다고 하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부모 친척들의 이야기가 네가 미쳤다,
네가 귀신들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날밤에 자기들은 제사를 지냅니다.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귀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귀신들리고 미쳤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붙들리고
말씀에 붙들리고 성령에 붙들린 사람이 미친 것처럼 보이고 귀신들린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당연합니다.
예수를 막 믿은 고등학교 1학년때 가진 마음이 '미쳐야한다'입니다.
나는 이제 예수에 미치기로 작정했습니다.
예수밖에 몰랐습니다.
교회밖에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미쳤다했습니다.
미침의,
귀신들림의 최고는 공경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함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공경하니 사람들이 귀신들렸다합니다.
바울이 예수를 전하니 네가 미쳤다 합니다.
공경의 최고의 경지는 영광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공경의 최고는 영광입니다.
그래서 귀신도 자신의 영광을 보여주고 예수님에게 자신을 섬기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최고는 자신의 영광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본질입니다.
자신의 높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공경,
귀신들린것 처럼 보이는 것의 최고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예수님이 받은 오해의 핵심은 공경 즉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 영광의 시작은 들음이고
들은 것을 말하니 귀신들린것인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인지 알게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공경은 하나님의 말에 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같이 거짓말장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55)
최고의 영광은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수는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를 드립니다.
아닙니다.
예배는 따르기 위해,
지키기 위해입니다.
들음의 목적은 따름입니다.
지키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들어서 따르고 따라서 영광입니다.
그분은 자기의 영광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분의 이야기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그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듣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듣는것을 따르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들음을 지나야 따름이 되고 따름을 지나야 영광이 옵니다.
귀신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니 귀신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니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마지막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알지 못하고 하는 모든 삶은 거짓입니다.
듣지 못하고 만나지 못하고 하는 모든 것은 거짓말쟁이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욕을 먹는 것은 듣지 못하고 믿는다하고
듣고도 따르지 않고
따라도 자기 영광을 위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왜 사람들이 돈을 구할까요?
돈이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영광을 구하는 최고의 길이 돈이기 때문입니다.
왜 목사들이 자리를 구할까요?
영광입니다.
자기의 영광을 구할 수 있는 목사의 가장 쉬운 길이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없으면 돈을 구하고 돈을 얻으면 자리를 구합니다.
그것이 순서입니다.
왜 자랑할까요?
자랑의 본질은 자기의 영광입니다.
목사와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의 자랑이 많은 이유는 자기 영광을 구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듣는 것이고,
들은바 대로 따르는 것이고,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 위하는 것입니다.
따를때 듣는 미쳤다는 이야기,
귀신 들렸다는 소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하고있다는 증거입니다.
좀 미쳤단 소리 더 듣고 싶습니다.
미쳤단 소리를 듣지 못하니 세상이 미쳐갑니다.
우리가 하나님 때문에 미쳐야 세상이 바로갑니다.
너무 세상에 귀신들리고
미쳤단 소리를 듣지 않고 이쁘게 살려니 세상이 미쳤습니다.
우리의 미침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하나님이 일하셔서
정말 이쁜 세상이 됩니다.
미쳤단 소릴 들을 만한 사람이 몇 명 없습니다.
손가락에 꼽을 지경입니다.
우리 미쳤단 소리,
세상사람 보기에 예수님처럼 귀신들렸단 소리
한번 들으면서 삽시다.
내 것 보다,
내가 배부른 것 보다,
내 사는 것 보다,
내 영광보다,
하나님 때문에 그렇게 살아서 세상으로부터 미쳤단 소리
귀신 들렸단 소리 한번 듣고 삽시다.
설령 사람을 피해 죽음을 피해야 하는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라 해도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에
우리 한번 그렇게 살아 봅시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미쳤단 소리,
귀신들렸단 소리 듣는것 당연합니다.
"당신 미쳤소!"
이전에 듣던 나에게 하던 그 이야기가 또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