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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십니까?

빛이십니까?

 

 

 

 

 

 

 

 

 

 

빛이십니까? (요7:1-9)

빛과 어둠은 존재 자체로 함께할수 없습니다.
빛이면 어둠과 함께하지 못하고
어둠이면 빛이 체질적으로 싫습니다.

예수님이 때를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때를 위해 갈릴리에 머물러 계십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드러나면 어둠은 빛을 싫어합니다.
아니 빛을 죽이려합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자신의 어둠의 본질이 빛으로 드러나기에 체질적으로 싫은겁니다.
어둠은 빛의 존재 자체가 싫은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형제도 예수님이 싫어서 유대로 가라고 보내려합니다.
친형제도 자신이 어둠이면 빛이 싫습니다.

우리에게 세상에 빛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미움을 받고 세상으로부터 죽이려하는 위협에서 산다는것 의미합니다.

위협도 없고
시기도 없고
죽이려는 협박도 없고
편안하게 사신다면 내가 빛이 아닌지
아니면 빛인데 숨어서 지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합니다.

빛은 반드시 세상에서 미움을 받습니다.
세상의 본질과 빛의 본질은 반대이기에 그렇습니다.

어둠을 향한 빛의 존재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어둠은 빛이 올때 자신을 죽임으로 느낍니다.
그래서 빛은 어둠에게 나아갈때 권위와 힘으로 다가가면 더더욱 어둠이 위협을 느껴
빛을 멀리하고 죽이려합니다.

빛이 어둠에게 다가 갈때는 자신을 태우는
헌신과 섬김의

<자기태움>의 자세로 가야합니다.

어둠의 습성상 어떤 존재의 접근을 위협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빛으로 오셔서 힘과 권위가 아니라 섬김과 헌신의
<자기태움>으로 사셨습니다.

빛이 어둠을 향한 접근을 취할때 가지는 자세는 양초의 자기태움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때에 대한 기다림은 높아짐이나 빛으로서의 권위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세상을 다스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높아짐과 다스림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때를 기다림은 불꽃처럼 자신을 태울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존재만으로 불안하고 떨며 자신의 악함이 드러나서 빛을 싫어하는 어둠을 위한
빛의 일은 오직 자기태움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밝히기 위해 세상을 태우려합니다.
우리가 빛인데 어둠의 속성인 높아짐과 악함과 믿음 없음으로 살려합니다.
어둠처럼 자리와 이름을 내려하고 배부름으로 나를 섬기라합니다.
아닙니다.
빛의 속성상 빛이 어둠에게 나아갈때는 자기태움입니다.

그래서 빛은 등경위에 두는 것입니다.
그것은 높아짐이 아니라 섬김의 속성입니다.
등경 <위>의 위는 자리가 아니라 태움의 속성
헌신의 속성
섬김의 속성으로 이해해야합니다.

빛이 세상에 나아갈때는 어둠의 본성을 이해해야합니다.
빛의 존재만으로 어둠은 빛을 죽이려합니다.
그 어둠을 위한 최고의 섬김은 죽음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섬김은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빛으로 산다는 것을 화려하게 폼나게 사는 것으로 이해하면 어둠이 더더욱 미워합니다.
빛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자기태움의 자세로 살고
그렇게 산 대가를 하나님께서 채우실 것이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빛은 세상에 자신을 태우고 하나님의 공급으로 호흡하고 숨쉬고 공급받음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빛의 존재는 세상으로부터 증명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증명됩니다.

세상에 우리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은 오직 자기태움의 헌신과 섬김과 낮은자와 힘께함입니다.

그것이 어둠에 대한 빛의 접근 자세여야합니다.

우리는 빛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섬김의 때를,
어둠에 대한 섬김과 헌신의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때에 대한 개념은 세상에 이름 내는 때를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은 빛입니다.
참 빛되신 주님께서 어둠에 오신것은 완전한 자기태움의 때를 위해 오셨습니다.

빛!
세상에서 어둠을 위한 자기태움이 빛의 존재를 증명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채움으로 공급받는 것입니다.

빛으로 사는것 참 멋져보입니다.

나누어도 섬겨도 마르지 않는 채움을 공급받는
하늘의 사람들이

<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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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