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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약속

 

 

약속(눅24:50-53)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에게 느낀 마음이 무엇일까요?
왜 그들이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예루살렘에서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성령을 기다릴 수 있었을까요?

 

< 약속 > 입니다.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시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약속입니다.

과거에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말씀,
현재 예수님께서 함께 제자들과 다니면서 말씀하셨던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믿은 것은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약속입니다.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입니다.

죽고 다시 살아 날 것이라는 말씀, 약속은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약속이 힘이 되는  것은 정말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그분의 삶을 통해 제자들에게 주신 마음 한가지는 약속은 이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시 그분의 삶을 걸고 약속하십니다.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그들이 예수님의 모든 이야기를 믿을 수 있던 이유는 하셨던

모든 약속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그들이 직접 체험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약속이 뭘까요?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약속입니다.
그것이 어떤 약속보다 어려운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에 약속에 대한 신뢰,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믿어지는 것은 내가 죽어도 다시 살겠구나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자꾸 실험해 봐야 합니다.
그렇게 되나 되지 않나를 실험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그때 참 믿음이 자라고 영생에 대한 믿음도 자랍니다.

 

 

죽은 것은 고사하고라도 작은 기도,

작은 약속의 말씀도 경험하지 못하면 어떤 약속도 믿지 못합니다.

그 속에는 믿음이 없습니다.

 

 

씨앗은 약속입니다.
씨앗의 약속은 생명입니다.
말씀은 약속입니다.
말씀의 가장 큰 약속은 부활입니다.

 

그 약속을 믿은 제자들이 이제 능력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것이 이제 믿어졌습니다.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 능력이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쉬지 않고 성령을 기다리고 기도하고 함께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약속,
예수님의 약속이 믿어져서 입니다.

우리가 믿지 못하는 이유는 약속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약속에 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내가 살아보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보지 못했기 때문에 믿지 못합니다.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에 대해서 약속을 경험하고
약속이 신실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험하지 못하니까
죽고 사는 문제도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입니다.

모든 것이 약속입니다.

그 약속이 정말 이루어집니다.

 


오늘 제자들은 그것을 정말 믿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마냥 기다릴 수 있습니다.

 

 


구약,

신약은 언약입니다.
언약은 약속입니다.

약속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믿지 못하면 약속을 행하지 않습니다.

수 없는 성경의 약속들을 오늘 내가 체험해보면 달라집니다.
그것을 많이 체험해 본 사람이 더 많이 약속을 붙잡고 살아갑니다.

 


아이가 약속을 할 때는 손가락을 겁니다.
어른이 약속할 때는 반지를 겁니다.
내 싸인을 걸고,
내 도장을 걸고,
내 이름을 겁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와 약속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 걸면서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는 손가락이 아닙니다.
반지도 아닙니다.
싸인도 아니고 도장도 아닙니다.
그분의 아들입니다.

그것을 제자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약속한 것을 기다립니다.
능력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약속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통해 잃어버린 그 하나님을 우리가 다시 찾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약속입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고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것이기에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제자들은 오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약속을 받고 기다립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슨 약속을 붙잡고 하루를 사십니까?

약속이 있어야 받을 것이 있습니다.
혹 약속 없는 기다림은 아닙니까?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먹이도 약속입니다.
과부의 집에 가서 먹는 것도 약속입니다.

작은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할 때
정말 이루어 질 수 없는 약속을 믿을 수 있습니다.

작은 약속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경험하지 못하니까
영원한 약속을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내 재주,
내 직업,
내 능력,
내 지식을 의지합니다.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으로만 이야기 하시는 분입니다.

그 약속을 우리가 회복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무슨 약속을 받았습니까?

 

< 약속 > 으로

 

당신의 삶이 결정됩니다.

 

 

 

 

* 다빈이 돐 때입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방침중 하나는
약속입니다.
단한번도 아이들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에게 약속이 뭔지를 알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부모의 약속의 신실함을 통해서 아이들은 성경의 약속을 보고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기 때문입니다.

Pasto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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