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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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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22:7-13)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양을 잡는 것이 이스라엘의 가장 절기 하나입니다.

양을 죽여야 자신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마지막 재앙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을

어린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을 면하는데 그것을 바른 이스라엘 백성의 집에

죽음을 면하여 넘어간  것을 기념하여 이스라엘이 지키는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날을 맞추어 예수님은 죽으셔야합니다.

이스라엘 사람이라면 이날 양을 잡고 이날 예수님께서 죽으셔야 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락방을 예비하십니다. 

물동이 가지는 사람을 따라가면 집을 만나고 주인을 만나고

유월절 먹을 객실을 요구하면 미리 마련한 다락방을 준비해 것이라 말합니다.

실제 물동이 든자를 만났고, 주인을 만났고 베드로와 요한은 그것을 준비합니다.

 

 

 

준비입니다.

 

예비입니다.

 

 

 

다락방 쯤이야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년을 준비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의 죽음을 이루기 위해 없는 양을 잡았습니다.

 

 

 

 

아담의 가죽옷부터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3:21]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이삭을 대신한 숫양,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22:8]

 

 

 

사무엘의 어린양과

 

다윗의 드린 어린양제사와

 

솔로몬의 일천번제

 

요시야와의 유월절 어린양

 

 

그리고 오늘 어린양 예수님입니다.

 

 

 

 

주인이 다락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이유는 준비입니다.

이유는 예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우리를 위해 유월절을 준비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해 장자죽음을 통해 어린양의 피를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년을 많은 것으로 오늘을 준비했습니다. 

사람을 준비하고 계보를 준비하고 환경을 준비하고 로마를 준비하고

그리고 오늘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유월절을 준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시는 유월절을 년을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인 마지막 유월절을 준비하십니다.

 

 

다락방만 보이십니까?

종의 물동이만 보이십니까?

 

아닙니다.

 

 

천년 바쁘게,

천년 눈물 나게,

천년 통곡으로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하나님의 손이 보입니다.

 

 

 

오늘 일어나는 일이,

오늘 만난 사람이 그냥 지나가다 만난 사람에게 한마디 던져 일어나고

오늘 일어난 일이 그냥 갑자기 우연으로 일어난 일이라 여기십니까?

 

천년입니다.

 

아니 창세전부터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은

오늘 유월절을 준비했습니다.

예비했습니다.

 

 

 

아담에게 가죽옷을 입히면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칠 것을 요구하시면서 수양을 미리 나무에 걸쳐놓으셨고,

다윗에게 어린양을 통해 왕위를 세우셨고

사무엘에게 어린양을 통해 나라를 구하셨고

솔로몬의 일천 번제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우연일까요?

그냥 집을 나가면 물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이 지나가는 것이 우연일까요 ?

 

 

 

다락방과

그리고 십자가를 대신 구레네 시몬과

예수님의 무덤을 준비한 아미마대사람 요셉과

그리고 성령이 임한 마가의 다락방이 우연일까요?

 

아닙니다.

 

 

준비입니다.

하나님의 예비입니다.

 

 

 

철저한 계산과 철저한 준비

그리고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이루어진 절묘한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의 구원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철저히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지나가다 부르셨을까요?

 

예수님은 열둘을 따로 세우사 그분의 제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베드로와 요한을 유월절을 예비시킵니다.

 

 

 

베드로와 요한입니까?

 

 

 

베드로는 성령의 시대,

초대교회를 여는 지도자요

요한은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남겨야 하는 사명을 이룬 자들입니다. 

 

 

 

준비입니다.

예비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 속에  준비,

하나님의 예비의 손길을  봐야합니다.

 

 

 

유월절을 천년을 준비하신 주님은

12제자들에게 의미를 알게 하시기 위해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부활 후에 땅의 사역을 베드로와 요한에게 준비시키십니다.

 

 

 

지금은 모릅니다.

하나님의 준비와 나의 상황이 맞을 우리는 그것을 알게 됩니다.

 

 

우연처럼 보일 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보입니다.

그냥 모두에게 일어나는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예비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준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 자연스러움 속에

그래서 우리가 너무 평범함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예비는 우리의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 그분의 손을 보이십니다.

 

 

 

오늘이 그냥 오늘이 아닙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이 그냥 지나가는 우연이 아닙니다.

오늘 일어난 일이 그냥 세상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년을 준비하시고

예비하신 너무나 신비로운 사람이고 일이고 만남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준비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예비하십니다.

 

 

 

그분의 놀라운 구원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나를 준비시키시고

나를 통해 하실 일을 위해 놀라운 것을 예비하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준비하라신 유월절은 천년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준비입니다.

 

 

준비로 이룬 구원을

나를 통해 완성케 하십니다.

 

 

 

당신이 그냥 세상의 사람,

당신이 그냥 지나가다 부른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슴 아파하며

그렇게 눈물 흘려가며

그렇게 피와 살을 찢어가며

그렇게 죽음의 고통을 견뎌가며

하늘도 울고 땅도 우는

그런 슬픔을 지나면 얻은

 

준비의 씨앗,

예비의 열매입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의 준비의 씨앗이고,

나는 오늘 하나님의 예비의  열매이며

나는 오늘 어떤 하나님의 사람의 준비이고 예비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준비하시고 예비하십니다.

 

유월절 어린양을 년을 준비하신 것처럼

유월절 다락방을 준비하신 것처럼

베드로와 요한을 초대교회의 위대한 인물로 준비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그렇게 나를 준비와 예비로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입니다.

 

 

Pasto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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