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시오.(눅20:41-47)
우리가 조심할 것은 진리에 대해서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참 진리를 나누는 대화가 아닙니다.
정작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만 이야기 하신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부활이 어떠하고,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인지 아닌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것이 아닙니다.
정작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신 것은 서기관을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서기관의 행동을 피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명분이나 진리나 어떤 놀라운 하늘의 비밀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다만 바르지 못한 삶의 방식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뭔가요?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
회당의 높은 자리,
잔치의 윗자리입니다.
한마디로
이생의 자랑,
안목의 자랑,
자리의 욕심입니다.
긴 옷입니다.
명품입니다.
사람들 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문안 받는 것,
대접받는 것입니다.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
자리입니다.
높은 자리 인기입니다.
진리에 대한 고민보다
제자들에게 이야기 한 것은
서기관들의 행동, 삶의 방식입니다.
보이기 위한 이생의 자랑과
보이기 위한 안목의 자랑과
높은 자리를 추구하는 대접받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자신들이 추구하는 신앙생활이 거룩하고 이상적인 꿈을 가져도
사는 삶의 방식이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아니면
예수님은 조심하라고,
개를 피하듯이 피하라고 하십니다.
서기관은 개를 피하듯 피해야 하는 존재였습니다.
왜냐하면 함께하면 개 같은 사람이 됩니다.
집안에 키우는 개도 이런 취급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사랑하신 예수님,
세상을 위해서 어떤 사람도 다 용서하신 예수님께서
개를 피하듯 이런 사람을 피하라고 하십니다.
개 같은 사람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삼가고,
피하라고 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것도 용서하신 예수님께서 절대 삼가라고 한 사람,
이생의 자랑,
안목의 자랑,
대접받음의 자리에 목을 매는 사람은 안 되야 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교지의 나를 잊어가고 있는가 싶습니다. ^^
죄송합니다.
내가 이생에 자랑,
안목에 자랑
대접하지 않고 대접받는 자리에 앉아서~~
오늘은 나이 자랑이 뭔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인사 받기 좋아하는 것은 없고
문안 받기 좋아하지 않았는지
대접하지 않고 대접 받기 좋아하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참 예수 바르게 믿기 힘듭니다.^^
혹 내가 한번도 대접을 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아래에 댓글 달아주세요~
대접 하겠습니다.
오늘의 약속입니다.
줄을 서십시오.
대접 받으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