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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묻는 사람의 본질

권위를 묻는 사람의 본질

 

 

 

 

 

 

 

 

 

권위를 묻는 사람의 본질(눅20:1-8)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의 자리입니다.

 

그것이 바른 자리이든 그릇 자리이든 누군가 자기의 자리에 앉으면 견디지를 못합니다.

자기의 자리에서 바른 진리를 행하고 가르친다 해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우면 죽여서라도 자리를 뺏아야합니다. 그것이 세상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본심입니다.

 

 

 

그 사람이 좋은 일을 한다 나쁜 일을 한다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존경하는 자리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자리 사람들 위에서 권위를 가지는 자리가

자리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즉 나와 같은 일을 하는 동역자 내지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은 늘 경쟁자입니다.

 

세상은 나의 자리를 뺏을 사람과 내가 굴림 할 사람으로 나뉩니다.

이 사람들이 물은 것은 예수님의 권세가 누구로부터인가 하는 것입니다.

질문의 본질은 나의 권위를 빼앗길 것 같다는 불안함입니다.

 

 

 

자기의 자리에 연연하는 사람의 특징 가장 중요한 특징은 다른 사람을 의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을 자신의 자리를 뺏으려 하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즉 나의 경쟁자입니다.

진리냐 진리가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가르치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자리가 위태하다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이 나 대신 그 사람을 주목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의 상식은 `하나님이 원하시면`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면`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권위를 질문하지만 결론은 사람들을 두려워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기에 권위와 권력을 잡으려합니다.

 

 

 

사람들을 두려워 하는 이유는

자신의 자리가 빼앗길까하는 두려움이고 그 두려움은 사람들로부터 옵니다.

 

 

 

자기보다 더 잘하고 자기보다 더 인기 있고

자기보다 더 하나님께 가까운 사람을 볼수록 이 두려움은 더합니다.

그래서 이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고 자신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이 사람 즉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사람이 사라져야,

죽어야 된다는 생각이 찾아옵니다.

 

 

 

 

자신의 자리를 연연해 하는 사람의 양심은 하나님 앞에 서가 아닙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는데 이런 사람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사람 때문에 일을 하고 사람 때문에 말하고 사람 때문에 살게 됩니다.

그래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행동도 바르게 못합니다.

오직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 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뭔가 가졌고 누렸고 그래서 어느 정도의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때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고 자리에 연연합니다.

 

 

사울왕과 다윗입니다.

사울은 자리를 두려워 사람들의 말에 연연했고 사람을 의식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의식했습니다.

법쾌가 들어올 때 그는 옷이 벗어져라 춤을 추었습니다.

하나님만 의식한 사람의 특징은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 행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고 사람 앞에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람 앞에 사는 사람은 자리에 더욱 연연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요한의 권위가 하늘인지 사람인지 이렇게 당연한 질문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너무 당연한 질문도 답도 말하지도 살지도 못하는 사람이

내가 사람을 많이 의식하고 자리에 즉 세상에서 좀 잘살아 보고자 하는 욕심이

많은 자신을 봐야합니다.

 

그것을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 이 당연한 것도 그렇게 못합니다.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 사람은 이 문제 즉 자리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 자리와 사람의 인식에 자유로울 때 하나님 앞에서 성전의 기능 즉 인생의 상식이 변합니다.

나는 자리보다 하나님의 옆자리가 좋습니다.

궁전 문지기가 좋습니다.

그것은 자리가 아니라 자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누린 것은 자유입니다. 세상의 삶에 대한 쉬움입니다.

가벼움입니다.

자리와 인기를 버리면 다버리는 것 같지만

그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누리게 됩니다.

내가 잡으려하고 내가 쫓으려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내가 다 잡으려 땀흘리고 애씁니다.

권위의 싸움은 자유함의 싸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결되지 못합니다.

 

 

 

 

자유를 누리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은 사람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주시고 싶어하셨던 우리를 향한 참 행복의 비밀이었습니다.

자유 우리 누립시다.

 

 

 

* 사자는 자유입니다. 사람도 다른 동물도 의식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때문입니다. 자신을 알 때 참 자유가 옵니다. 너희는 내 자녀라~~~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