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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조건

천국의 조건

 

 

 

 

 

 

 

 

 

 

 

 

 

 

천국의 조건(18:18-30)

 

 

바리새인과 율법을 지킨 부자를 어린 아이와 대조하고 있다.

 

17장에서부터 사건 사건들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믿음이다.  그것을 잊어서는 된다. 오늘 이야기와 18 마지막 여리고의 맹인사건도 믿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천국복음은 오직 믿음으로다.

그런데 믿음을 설명하기 위해 다른 어떤 조건들을 가진 사람들을 계속 등장시키면서 천국은 조건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바리새인과 부자의 공통점은 무언가 가졌다는 것이다.

믿음이 아니라 어떤 조건으로 천국을 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어린 아이는 어떤 조건이 없다. 그냥 하나님께 나아올 있는 대표적 인물이 어린 아이다.

그래서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복음서마다 기록하고 있다.

 

오늘 나온 부자의 이야기의 핵심은 조건이다.

믿음이 아닌 다른 어떤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 접근할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어린 아이이야기를 하니 어떤 부자 관리가 영생을 어떻게 하면 얻을지 질문했다.

계명을 아니 계명을 지켜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런 것이야 내가 어려서부터 지켰다고 자랑하듯이 말했다. 사람은 자신에게 영생이 있다라고 말씀해 주시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족한 한가지를 말씀하신다.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고 그러면 하늘의 보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한가지 요구하신다.

예수님을 따르라는 것이다.

 

 " ~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18:22)

 

 

사람이 생각한 천국을 들어가는 조건은 그대로 조건이 있어야한다고 여겼다.

무슨 말인가?

계명이다.

관원은 천국을 들어가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은 어떤 조건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종교적 열심을 가져야 들어가는 것으로 여겼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의 질문은 그렇다면 그런 조건이 있다면 엄청난 조건 하나를 말씀하신다.

 

네가 가진 것으로 열심을 한번 보여줘봐라는 것이다.

조건을 가져야 천국을 간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정말 조건을 것이다.

 

사람에게 천국은 믿음이 아니라 조건으로 율법으로, 방법으로, 행위로 간다고 여겼기 때문에

사람이 가장 힘든 조건인 자신이 부자이기에 물질을 한번 내려 놓아보라는 것이다.

 

조건으로 하나님 나라를 생각한 사람은 절대 조건으로 천국 가지 못한다.

그래서 이후 바로 베드로의 질문을 통해서 설명한다.

조건이 아니라 버린 사람들,

주를 위해서 조건이 아니라 믿음을 따른 사람들,

오직 천국은 주님만을 믿는 것이기에 주님을 믿고 따른 사람들은 어떤 축복이 있느냐라고 질문한 것이다.

 

천국을 조건으로 여기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이다.

 

말씀은 조건을 천국을 찾으려는 사람은 절대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지

부자이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부자는 단지 하나의 조건이다.

만약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가 천국 가는데 걸림이 된다면 그것이 조건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신앙의 목적, 기도의 목적이 집이 되고 가족이 되고 자녀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을 포기하라고 하면 절대 포기 못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물질, 재물만을 말씀하는 같으나 실은 하나님 나라를 어떤 조건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가지는 한가지 부족한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말씀하신다.

 

재물이 가장 대표적인 것이기 때문에 믿음과 믿음을 설명하는 사이에 기록하고 있다.

 

바리새인의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건 안하고 저건 안하고라는 행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신만이 조건을 가진 사람의 대표가 바리새인이다.

 

오늘 부자도 어릴때부터 지킨 계명이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여겼기에 당당히 예수님께 왔다.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은 조건이 아니라 믿음인데, 믿음은 세상의 것을 포기하고 오직 예수님만 따르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어린아이사건의 핵심이 뭔가?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처럼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설명한다.

 

부자관원의 핵심이 뭔가?

나를 따라야 하는데 가진 것이 많으니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핵심이 재물인데 재물 버리고 나를 따르라는 것이다.

 

이야기들의 핵심은 나를 따름이다.

따르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은 부자관원의 재물과 같은 것이다.

그에게 따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재물이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물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자리가 되기도 하고,

자존심이 되기도 하고, 과거의 상처이기도 하고, 자식이 되기도, 사람과의 관계가 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교인 중에 미운 사람이 있어 사람 때문에 교회를 간다.

말은 사람에게 부자관원의 물질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물을 들고 예배 드리러 어떤 사람과 싸운 것이 생각나면 예물 두고 가서 화해하고 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다

 

 

세리의 기도 핵심이 뭔가?

낮아짐이다.  조건이 없는 사람이다. 뭔가 가지고 갈게 없으니 믿음으로 그냥 주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다. 조건이 붙으면 하나님 나라는 없다.

 

18장의 이야기들 핵심은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말씀 28-30절의 내용인 베드로의 질문이다.

우리는 버리고 주를 좇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자를 향하여 내세와 현세에 받는 복이 여러 배고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주를 좇는 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이다.

그런데 주를 좇는데 조건을 , 조건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절대 현세도 내세도 보장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조건을 사람들의 특징 한가지는

세상에 뭔가를 자꾸 쌓으려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쌓을 것인가 하늘에 쌓을 것인가에서 결정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서 절대 버리고 주를 좇지 못한다.

 

부자도,

바리새인도 그들이 공통점은 세상에 뭔가를 쌓은 사람이다.

세상에 어떤 조건을 가진 사람이다.

 

나의 경력이다.

내가 어려서부터 지킨 계명 과거 경력이다.

그런데 경력이 하늘이 아니라 세상에 쌓은 것이다.

부자도 바리새인도 경력 때문에 주를 좇지 못한다.

 

주를 믿는 것이 주가 다여야 하는데

주를 믿으면서 세상의 것을 쌓으려는 마음이 있으니 자꾸 갈등하고 고민하고 근시하고 돌아가고

결국 돌아와서 주를 좇지 못한다.

 

주님의 목적은 그가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를 나눠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주를 따름이 목적이다.

 

그래서 베드로가 주를 따른 자신들은 어떻게 되는지 질문한 것이다.

 

주를 따르는데 걸림돌이 물질이 되는가?

분명히 땅에서 어떤 힘을 과시하고 싶고, 누리고 싶고, 행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뭐라고 하셨는지 그것도 "진실로" 라는 말을 붙여 설명하셨다.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눅18:29-30) 

 

 

주를 따르기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버린 사람은 없어져야 하는데 하나님의 축복 현세에서 여러 배를 받는다 했다.

 

아마 부자가 가난한자에게 재물을 나눠주고 주를 따랐다면 많은 복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재물로도 고민을 하고 주를 따르지 못함으로도 고민을 했을 것이다.

 

세상에 대하여 죽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주를 믿는 자이다.

그런데 세상을 믿고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의 생각을 믿으니 주를 따르지 못하고

물질을 버리지 못하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못한다.

 

주는 믿음으로 버려보라고 한다.

그러면 내가 다시 현세에 여러 배를 것이라고 하셨다.

 

말을 믿지 못하니 주를 믿지 않는 것이다.

 

 

주님께 가는 것은 조건이 아니다.

버려야 많은 것을 받을 것을 믿지 못하면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게 된다.

조건이 없어져야 주를 따른다.

 

없어지고 고생하고 죽을 만큼 되어 주를 따르면 부끄럽다.

뭐라도 드릴 것이 있을 ,

건강이라도,

물질이라도 있을 드리고 따르면 주님 기뻐하신다.

 

조건 달지 마라.

천국은 어린아이같이 아무것이 없어도 그냥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를 기뻐하신다.

 

가진 것이 있으니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한다.

조건을 버려라.

그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이다.

 

천국은 조건이 아니라 믿음으로 간다.

뭔가 조건이 있다면 당신은 천국 간다.

천국은 오직 믿음이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