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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성령 다음입니다

십자가는 성령 다음입니다

 

 

 

 

 

 

십자가는 성령 다음입니다(눅12:49-53)

종과 주인의 이야기를 하다 예수님 자신 이야기를 합니다.
주인의 마음을 따르는 자에게 전부를 주신다했습니다.
제자들에게 한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
예수님은 십자가 때문에 왔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답답함입니다.
기적도 능력도 있지만 그 자리에 머물지 않습니다.

오직 십자가 죽음의 세례입니다.
십자가를 넘지 않고 성령이 그냥 오면 좋겠지만 십자가를 지나야합니다.
십자가의 의미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의 몸으로 완벽하게 하나님의 주되심을 십자가에서 고백합니다.

주 되심입니다.
십자가는 주되심의 고백입니다.
성령은 주되심을 고백하는 곳에 나타납니다.
십자가는 고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기쁨입니다.
의와 희락과 평강입니다.
주님의 멍애는 쉽고 가볍다 했습니다.

십자가가 힘든것 고난이 힘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주되심을 잃은 세상에서 주님의 주되심을 순간 순간 고백하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십자가가 끝이 아닙니다. 십자가 뒤에 성령이 오셔야합니다.
성령이 오시기 전에 제자들은 지식으로 경험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직 성령을 기다리라 했습니다.

성령이 답입니다.
성령이 와야 길이 보입니다.
예수님 사역의 완성은 이 땅을 떠나는 것이고 성령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끝이 아닙니다. 성령의 길까지 가지 않는 십자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난만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십자가는 성령까지 가야합니다.
십자가는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순간 순간입니다.
주님의 삶은 주님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순간 순간으로 십자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세상을 다 감당합니다.
우리가 성령없이 십자가 지려니 짐이 무겁고 기쁨이 없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십자가 즉 주님의 주되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연약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게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최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없이 사는 심앙
성령없이 걷는 십자가는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주님의 주되심의 고백입니다.
삶속에서 그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부활절 아침 기쁨으로 교회에 오는 청년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