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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입니다.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주간입니다.

고난은 묵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묵상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고난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 나를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고난!

고난을 묵상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놀라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묵상의 대상이 아니라
내 몸에 채워야 할 교회를 위한 섬김입니다.

고난은 내 몸에 채우는 것입니다.
내가 채우는 고난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고난은 묵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은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내가 섬김으로 당하는 고난을 통해 그분의 십자가가 사람들에게 보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내가 채움으로
그분의 십자가가 다른 영혼에게 새겨지는 것입니다.
내가 당하는 고난만이
영혼이 그리스도를 만나는 길입니다.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은 묵상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은 다른 영혼을 위해 내 몸에 채우는 것입니다.


* 드롱콥교회 담장에 걸린 신발입니다.
누군가 삶의 씨름을 풀기 위해
신발을 햇볕에 말리고 있습니다.
고난은 이들의 신발을 벗기고
이들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고난만 묵상하다
정작 고난 당하는 이들을 외면하는 교회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난은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지는 것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