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도의 끝은 주권과 소유권의 이전이다

기도의 끝은 주권과 소유권의 이전이다

 

 

 

 

 

기도의 끝은 주권과 소유권의 이전이다. (눅11:14-26)


기도 이후에 와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누가 나를 주장하느냐? 무엇이 나를 조종하느냐를 봐야 한다.

무엇이 지배하느냐가 그것의 주인이다.


기도는 허공에 대고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지배의 문제를 결정짓는다.
기도를 가르치신 후에 예수님은 바로 귀신을 좇아내시면서 기도를 통한
영향력을 보여주신다.
기도는 반드시 무엇이 나를 주장하느냐 무엇이 나를 조종하느냐가 와야 한다.

우리는 기도를 그냥 하늘에 올리는 것, 허공에 대고 외치는 것으로 마친다.
기도는 반드시 누가 나를 지배하고 있느냐의 결정을 짓게 한다.

기도를 했는데 아직 내가 다른 어떤 것에 지배를 받는다면 아직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못했다.
기도는 반드시 소유권과 주권이 따라와야 한다.
기도를 가르치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귀신을 좇아내시고 그들의 소유권과
주권이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선포하셨다.
그런데 그 주권이 하나님이 아니면 다시 귀신이 와서 이전보다 더욱 악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주권과 소유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까지 가야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나를 통해 임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에 능력은 주권과 소유권이 이전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세상에 잡혀있던 영들이 하나님 나라에 소속되고
세상에 잡혀있던 생각들이 하나님 나라의 생각들로 소유될 때
그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이다.

오늘 하루의 삶이 우리의 전 소유권과 주권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생활이 되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기도가 될 것이다.



* 남천교회 장로님이시고 복음병원원장을 지내신 김재도장로님이시다.
벌써 12년째 매년 의료선교를 나오신다.
하나님 나라는 한번이 아니다. 지속성있는 자기 헌신과 수고와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의 주권과 소유권을 드러내는 것이다.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 나라를 본다.
감사함을 전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