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시험의 본질

시험의 본질

 

 

 

 

 
이스라엘을 시험하기 위해 광야로 이끈 하나님!

예수님을 40일 동안 시험하기 위해 예수님을 광야로 이끈 성령님!

광야입니다.
광야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한답니다.

이스라엘도 시험했고

예수님도 시험 당하였던 곳이 광야입니다.


시험은 세상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가 무슨 시험이 되겠습니까?

뭐가 있어야 시험을 하지요!



그래서 시험은 외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시험은 환경이 아닙니다.

같은 환경에서 시대의 악당이 나오고

같은 환경에서 시대의 성자가 나올수 있습니다.



환경은 우리의 약함을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진정한 시험의 본질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내가 죽지 않으니 시험에 들고

내가 포기 하지 않으니 더 높이 올라가려고 시험에 들고

내가 살려고 다른 사람을 죽일 뿐이고

내가 더 인정 받으려고 거짓을 말할 뿐이고

내가 더 쌓으려고 하나님을 포기할 뿐입니다.



시험의 핵심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기적을 보여주시고

그래서 예수님은 어려운 환경을 보여주시고

그래서 예수님은 광야로 이끄십니다.



그래야 시험의 본질인 나 자신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없는 내가 보여야 주님이 보입니다.

광야는 주님이 가장 잘 보이는 곳입니다.

바람이 불어야 주무시든 깨어있든 주님이 보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주님을 찾지 않는 제자들처럼

우리는 주님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내가 쌓고 싶은것을 향해 달려갈 뿐입니다.



한배에 타고 있다고 주님이 주님으로 내 삶에 역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이 불어야 주님의 주님되심이 드러납니다.

바람이 불기전까지는 사람들도

제자들도 진짜 나와 함께 있는 그분이

진정한 주님으로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바람도 허락하시고

광야도 허락하시고

아픔도 허락하십니다.



주님을 만나는 것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1. 군중으로 만납니다.


2. 선생으로 만납니다. (랍비)


3. 주님과 제자의 관계로 만납니다.


4. 인생의 주인으로 만납니다.


5. 창조주, 심판의 하나님으로 만납니다.



바람은 주를 만나는 단계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광야는 더 깊은 만남을 위한 하나님의 호흡입니다.

그래서 광야의 뜻은 말씀하다입니다.



바람속에서

광야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나야하는 것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바람속에서 주는 말씀하셨고

광야가운데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과정을 지나지 못하는 사람은

아직 바람을, 광야를 지나지 못합니다.



엘리야도 그러합니다.

지진가운데

불가운데

바람가운데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미한 음성이 지나야 사명이 옵니다.



김영윤선교사님(나이지리아)의 잠언이 기억납니다.

광야는 이스라엘의 자궁이다.

생명은 광야를 통해서 옵니다.


그러나 말씀이 나의 가슴을 지나가야

사명이 됩니다.



내가 바람을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이 내 가슴을 지나야합니다.

그래야 주의 말씀이 내 가슴을 지나갑니다.




내가 광야를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광야가 내 가슴을 지나가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광야를 지나도

바람이 지나도

음성이 아직 들리지 않으십니니까?

아직 내 가슴으로

바람이

광야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