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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

인간의 본질

 

 

 

인생의 본질은 높음을 향한 추구다.

 

그 본질이 인간을 끊임없이 달리게 만든다.

그러나 그 달림속에 있는 감정은 허무다.

이유는 하나님이 되지 않고는 채울수 없는 허전함이 죄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질은 그래서 허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허무로 인한 허전함속에 높음이 아니라

높고 낮음을 초월하신 성령을 주셔서 인간의 모든 비워진 속을 채우셨다.

성령을 보내신 이유이고 인간의 비어진 마음을 채우시는 비밀이다.

높음을 향한 추구가 아니라 성령만이 채우시는 충만함을 경험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충만의 충만을 경험한다.

그래서 성령의 전인 교회는 만물을 충만케하는 충만이다.

 

 

인간의 본질은 높아짐과 외로움이다.

아담에게 찾아온 유혹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즉 하나님의 자리를 향한 욕망이고

그 죄의 결과는  일의 댓가가 없는 세상에서 스스로 일해서 채워야하는 자존의 삶이다.

자존의 삶은 하나님으로 먹고 살고 존재하는 존재속에

스스로 먹고 살고 공급하고 채워야하는 짐과 무거움과 외로움만이 남게 된다.

그런 세상속에 아무리 높아져도 세상에서는 인간 본질의 마음을 채울수 없고

채워도 외로움의 허전함을 채울수 없는 약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왜 임마누엘인가?

 

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는가?

왜 부활후에 예수님은 평안을 말씀하셨는가?

인간의 본질을 하나님은 아셨고 그래서 그 본질에 대한 답으로 하나님 자신을,

성령을, 죽음으로 생명을, 그리고 함께함을 약속하셨고 그것이 인생의 답으로 주셨다.

 

하나님은 인간의 본질을 아시기에 하나님의 답은 물질이나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자신을 주셨다.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았기에 아들 자신을 주셨고

스스로 살아야하는 죄의 댓가를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서의 천국을 주셨고

외로움을 위해 함께함의 복을 주셨다.

 

 

하나님이 주신것은 인간 본질에 대한 답으로서의 결과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그 답도 가장 잘 아신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고 다른 어떤 것을 아직도 찾아 해메고 있다.

 

채울수 없는 것을 위해 죽어가는 자신의 백성 때문에 아파하시고

죽어가셨던 아들 때문에 아파하셨고

답을 주어도 다른 답을 향해 또 세상의 높음과 그것으로 찾아오는 외로움속에

방황하고 아파하는 그분의 백성으로 인해 하나님은 또 아파하신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