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되물림 됩니다.
부모의 땅을 자녀가 받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계보입니다.
아버지의 축복이 자녀에게 부어집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의 축복은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것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영적으로 개간한 땅을
자연스럽게 자녀들이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얼마만큼 영적인 권위로
인정하는 삶을 살았느냐가 그 땅의 축복을 좌우합니다.
아브라함의 축복의 정도가
자녀 이삭에게
이삭의 영적 신뢰도가
야곱에게 전달됩니다.
살아낸 만큼은 자녀는 이유없는 축복속에 거합니다.
살아낸 만큼 자녀는 이유없는 어둠속에
무지함으로 살아야합니다.
영적인 것은 전가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전염됩니다.
한사람에게 임한 성령이 옆사람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복음을
염병이라 했습니다.
세상속에서 사는 우리는
말씀을 잡아야합니다.
말씀은 영원의 기준을 잡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 영원을 내안에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시작이자 마지막 걸음입니다.
그래서 말씀만이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힘을 주게 됩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으로 대하십니다.
그래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셔서 영원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땅에서 살지만 영원으로 살게하시는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우리는 영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을 대할수 있는 존재입니다.
영원으로 사는 사람은
유한한 것으로 충족되지 못합니다.
오로지 영원하신 말씀이 내안에 올때
그때에야 영혼의 충족을 얻고
그 영원의 말씀이
기도를 통해 육화되는 시간을 거쳐
영원의 발걸음을 옮길때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영원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는 유한의 일을 위하는 자가 아니라
땅위에 살지만
땅위에 모든것을
영원으로 변화시키는 사명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명이 아니라
삶입니다.
땅 그리고 영원
그 사이에서 우리의 존재는
땅에도 하늘에도 속할수 있는 이중성속에 살아갑니다.
그 결정은 오늘 내가 말씀의 육신으로 사는
나의 걸음으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