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편지>
성경 말씀의 자간,
행간을 읽어 내야 한다.
글자와 글자 사이,
문장과 문장 사이를 읽어야 한다.
어쩌면
내가 만나는 사람의 마음도 못 읽어내니
말씀의 자간 행간도 못 읽어낼지 모른다.
사람 마음부터 읽어라.
성경은 사람의 희노애락을 읽고 흘리신
하나님의 눈물의 편지다.
사람의 마음을 못 읽어내니
사람의 인생을 읽고 쓰신
하나님의 눈물의 편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읽어야
그때야 눈물의 편지가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