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현지 사역자 초청 컨퍼런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희 선교지의 현지 담임 사역자들만(몇 명은 일 때문에 오지 못했지만)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전도 방법인 사영리에 관해 공부와 실습을 하고 좋은 식사와 유니온 빌딩과 프레토리아 동물원을 돌아보고 함께 회의도 하고 반성과 계획도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주일 예배에 참석해서 유치부 예배, 주일학교 예배, 그리고 본 예배를 드리면서 도전을 받고 각자 교회에서 적용하는 것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예배는 하나님께서 영국왕립음악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내셔서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특별 보너스 입니다.
늘 그렇습니다.
사랑을 베풀어 주심으로 사랑을 받고 그 힘으로 또 싸워야 할 세상에서 힘을 얻고 달려갑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에서 왜 그렇게 밖에 살지 못하느냐고 말하기 보다 내가 무엇을 도와주고 위로해 줄까를 생각하고 실천하면 작은 문제들은 사라지고 더욱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달려가는 우리인 것을 알게 됩니다.
최선을 다해 섬겨주신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와 선교부 그리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