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함>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은 고난이다.
그래서 가장 좋은 교육 장소는 광야다.
광야를 지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광야에서도 하나님을 거부하고 외면하는 사람이 있다.
광야에 살지만 기적을 보지만 천국을 경험하지 못하는 인생이다.
기적이 광야의 목적이 아니다.
광야의 목적은
구름 한 조각, 바람 한 조각에도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따를 수 있는 겸손함이다.
성경은 그것을 <온유함> 이라 말한다.
모세를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 표현했고
예수님께 와서 배우라고 한 것이 온유이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와서 배우라"
광야의 목적은
하나님의 평범한 바람 한 조각, 구름 한 조각에도
자기 생각을 내려 놓고 따르는 <온유함> 이다.
온유함의 마지막은 땅이다.
온유한 자가 누리는 복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싸워서 얻는 축복이 아니라
바람 한 조각,
구름 한 조각을 따르는 <온유함> 이다.
광야다.
힘을 빼고 따름만이 있는 곳!
광야의 온유함을 배우지 못하면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힘을 빼고 가야 한다.
예수님이 직접 배우라고 하신 유일한 것!
<온유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