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만큼 변합니다>

<세상은 나만큼 변합니다>

네가 변하라 하지 마십시오. 내가 변하면 됩니다.

교회가 변하라 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교회입니다.

내가 가르치고 비판하고 바꾸려던 대상은 그들이 아니라 결국 나 입니다.

내가 변하지 않는 이상 어떤 말에도 사람을 바꾸지 못합니다.

세상은 교회가 변한만큼, 내가 변한만큼 변합니다.

세상이 악해진 것은 내가 그만큼 악해진 것이고

세상이 음란해진 것은 내가 그만큼 음란한 것이고

세상이 거짓 투성인 것은 내가 거짓에 눈감고 말씀과 반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지 않았는데 세상이 내일 변할 리가 없습니다.

세상은 내가 변한만큼 변하고 세상은 내가 순종한만큼 역사합니다.

지금은 세상을 바꿀 때가 아니라 내가 변할 때입니다.

광야 이스라엘 백성이 변할 때 그때야 하나님은 요단강을 여셨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변한만큼 변합니다.

아니 세상은 나만큼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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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사역의 방향은 궁극적으로 교회개척입니다

그 교회는 결국 현지 사역자의 역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의 사역의 방향은 사역자를 변화시키고 잘 세우는 일입니다. 

교회 건축을 한번씩 하게 됩니다.

그 건축의 진행은 그 교회를 담임할 사역자의 역량만큼 짓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사역자가 그 교회를 지을 수 있을 역량과 리더쉽이 될 때 진행을 합니다.

선교사이기 때문에 전부를 다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일을 하면 현지 사역자보다 얼마든지 잘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개척의 목적은 선교사가 아니라

현지 사역자를 그들의 목사로 세우는 것이 저의 선교전략이기에

건축을 하더라도 그 사역자의 역량이 자라도록 임무를 맡깁니다.

그가 건축을 통해서라도 리더로 자라는 것이 저의 목적입니다.

그가 자신이 담임할 교회의 건축과 모든 것을 리더하고 이끌 수 있도록 방향을 맞춥니다.

교회의 성장은 일차적으로 그 교회의 리더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기에

그를 이끄는 방향은 그의 역량을 키우고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아웃라인을 잡고 갈 길은 제가 도와줍니다.

그레이스펠로쉽교회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스피소목사와 교인들이 건축을 위해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더디지만 빠름보다 사역자가 자라는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곧 마무리 될 건축과 사역자의 역량이 건축을 통해 더 자라고 온 교회가 사역자와 한 마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