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하나님의 <쓰심>의 기초는 <버림>이다.
내 것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쓰심을 경험하지 못한다.
쓰임 받는 다고 소원하면서 내 것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이용해 내 욕심을 채운다는 <증거> 다.
어제 보다 오늘 더 많이 버린 흔적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누리면서 내일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여전히 내 놓지 못하는 인생…
하나님을 이용하는 인생이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 내 놓아야 할 것을 날마다 계수 해야 한다.
이 훈련이 되지 않으면 인생이 자꾸 추해진다.
가장 아름다운 인생…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다.
주여 나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소서...
- 작은 양철교회당에 사람들이 많아 앉을 자리가 없어 밖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아기를 업고 있는 아이가 안스러워 아내가 자신의 등을 내어 주었습니다.
의자가 없어 자리를 못 내어주면 비어있는 내 등이라도 내어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기댈 어깨, 기댈 등이 없어 외롭습니다.
따뜻한 어깨와 잡은 손의 온기에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