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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본전은 천국이다>
아이들이 놀수 있게 어디를 데리고 가지 않으니
자기들끼리 집 마당에 소풍을 갔다.
겨울이라 밤에는 영하고 아침엔 0도 지금 13도...
추운데 뜨겁게 사는 아이들이 감사하다.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둘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흑인이나 마찬가지다.
흑인처럼 살아도 우리 인생의 본전은 천국이다.
잊지 마라 아이들아~
<우리의 본전은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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