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느냐 죽느냐>
그 위대한 엘리야가 죽기로 작정한 것은
칼도 창도 아닌 하인이 전한 <말> 한마디였다.
그 초라한 엘리야가 다시 살기로 작정한 것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 이었다.
우리는 날마다 사람의 <말> 에 죽기로 작정하고
하나님의 <음성> 으로 살 소망을 얻는다.
사람의 <말> 을 많이 들을수록 죽고 싶고
하나님의 <음성> 을 많이 들을수록 살 소망을 본다.
우리는 사람의 말에 죽음 직전까지 간 경험이 누구나 있다.
사람으로부터 듣는 말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의도적이며 지속적으로 들어야 한다.
그것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다.
문제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듣는지 알지 못한다.
사람들이 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에서 길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