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의 시대>
길과 뜻은 하나님이 정합니다.
다만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단 한번도 우리에게 우리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전적 타락으로 우리의 뜻이 의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있는 교회,
문제가 있는 공동체는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순종의 결핍이 문제입니다.
현상을 비판과 판단이 바꾸지 못합니다.
오직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문제는 순종 없는 비판과 판단입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현상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결핍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내가 가면 따질 것이다.'
내 말이 얼마나 맞느냐가 아니라 내 말속에 순종의 능력을 말합니다.
지금은 순종의 결핍의 시대입니다.
작은 도시락이 필요한지 몰라서 내 놓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한다면 먼저 순종하십시오.
더 나은 어떤 것보다 내가 아는 한가지,
내가 가진 작은 도시락을 드리는 순종이 더 빨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할 것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죄의 본성은 핑계입니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도 핑계 대는 나의 죄와
나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돌리려는 아담의 본성 말입니다.
죄의 시작은 순종의 결핍부터입니다.
내가 들은 말씀을 불순종할 때 죄는 더욱 내 안에 찾아옵니다.
다른이가 아니라 당신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이 시대의 문제는 지식의 결핍이 아니라
실은 <순종의 결핍>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