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나는 빛이다>

<나는 빛이다>

<나는 빛이다>

 

색의 삼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다.

색을 서로 칠하면 새로운 색깔이 난다.

그런데 색의 삼원색의 약점은 함께 수록 검정이 된다.

세상은 이렇다.

사람이 모이면 모일수록 진흙탕이 된다.

 

그러나 빛은 다르다.

빛은 빨강 파랑 초록 섞일수록 하얗고 밝게 된다.

 

빛은 모일수록 밝아진다.

자신의 색은 사라지고 밝고 빛난 새로운 광채가 난다.

 

우리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세상의 색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밝게 만들고 화려하게 만드는 빛이 되야 한다.

그것은 색을 드러내는 세상의 색이 아니라

남을 밝게 만들고 다른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빛으로 살아야한다.

 

나는 빛이다.

말은 내가 주인공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

누군가를 비춤으로 다른 사람을 주인공으로 세우는 인생을 말한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빛나게 만드는 인생…

빛으로 사는 인생이다.

 

-이번주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주일 설교를 준비하면서...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