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후 그 감격과 고통- 페북을 닫습니다>

<부활 후  그 감격과 고통- 페북을 닫습니다>

고난주간, 부활절을 지나며 교회 안에서 수 없는 감동과 감격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나간 우리는 아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신앙은 <분위기>가 아니라 <결단>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결단이 필요하지 않고 분위기를 따르면 되지만

세상은 분위기가 아니라 손해보고 양보하고 내어주고 섬기는

결단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분위기가 아니라 결단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부활 후 제자들의 달라진 점입니다.

부활의 감격은 결단이라는 고통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부활, 그 감격과 고통은 같은 도로에 있습니다.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끝이 아니라

부활적 삶을 사는 신앙적 고통 분담의 시작입니다.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은 두 가지 결단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자신의 기도와 시간을 내어 드리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십자가와 부활을 볼 수 있도록 물질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내어드림 없는 부활은 가짜입니다.

부활을 계기로 당신은 어떤 결단을 하십니까?

분위기로 사실 겁니까 결단으로 사실 겁니까?

부활 후 제자들이 세상적으로 득 본게 많을까요 손해 본게 많을까요?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세상적으로 손해 본게 많은 인생입니다.

결단을 댓글로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각오 하십시오.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한 사람씩 보내겠습니다. ^^

부활을 경험한 자들은 모두 이 첫째와 둘째의 과정을 지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부활만이 아니라 그것은 나의 십자가, 나의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와 연합입니다.

석가탄신일을 지난 것과 부활절을 지난 것과는 달라야 합니다.

그것이 불자와 성도의 다른점 입니다.

제발 절보다 못한 성도와 교회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결단이 없는 분,

개인적인 메시지가 없는 분은 그룹에서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이곳은 좋은 글을 읽는 곳이 아니라 적용하고 훈련하는 곳이라 말씀을 드렸습니다.

좋은 글을 읽기 원하시는 분은 이미 좋은 분들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의 글을 읽으며 자기 만족으로 사시면 됩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분위기가 아니라 결단입니다.

.

#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결단을 하시는 분 30분이 넘어가지 않을 때까지 페북에 글을 올리지 않으려합니다.

개인적인 메시지든 댓글이든 30명이 될 때까지 글 <중단>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목사의 글은 변화를 목적으로 하지 읽고 자기 만족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저의 글은 그렇습니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이번 주 동안 저는 저 나름대로 결단과 실행을 통해 적용을 먼저 한 일들입니다.

좋은 의도로 하오니 함께 변화된 부활의 삶에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무엇을 했느냐고 하시면, 저의 한달 사례비 전부를 나누었습니다. 

힘든 분들을 돌아보고,

누군가의 필요를 채우고,

기도의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물론 그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몸부림은 있어야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결단이든

(예: 식사대접, 규칙적인 기도, 재능나눔, 물질 도움,

격려전화, 격려 문자, 삶의 헌신, 헌금, 칭찬, 사랑고백, 용서구함 등등)

큰 결단이든 뭐든 가능합니다.

잘못하면 저 영원히 페북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뭐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으니까요~

여러분~ 저 살려 주실꺼지요?

(혹 공개하기 어려운 분은 그냥 
"완료" 라고 올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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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방크교회 사택이 완성 되었습니다.

2-3년을 비바람에 고생한 페트릭전도사의 얼굴이 행복해 보입니다.

내가 드린 수고와 결단이 한 인생을 행복하게 함을 다시 봅니다.

다음주에 전기를 연결합니다.

아직 교회가 전기가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작은 것 하나씩, 한 사람과 한 교회를 세워가는 길은 늘 힘든 수고가 따르지만

그 열매는 그들의 행복한 얼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