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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7>

<십자가 7>

 

 

 

 

 

 

 

<십자가 7>

 

사람들이 여기 저기서 수 없이 좋은 말씀(?)을 찾아서 읽고 듣는다.

1-2 분 만에 유명한 글들 설교들을 수없이 읽고 듣는다.

가슴에 뿌듯함을 느끼고 새로움을 깨닫고 기뻐하고 감격하고 좋아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다.

 

그들의 삶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마치 <은혜 편집증> 환자 같다.

뭔가 더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더 강력한 것을 찾아 다니는...

그래라도 해야 안심이 되는 모양이다.

 

은혜는 이미 받은 은혜로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지

더 강력한 어떤 것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의 영생 말고 더 무엇이 필요한가?

 

사람은 글과 말로 변하지 않는다.

사람은 십자가를 지고 따를 때만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이 되어야지

은혜를 수집하고 편집하는 편집증 환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미 받은 영생의 은혜로 십자가를 지자.

십자가만으로 우리 인생은 충분하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