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대한 일>
열매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천국을 잃었습니다.
열매 하나가 온 세상을 죄로 만들었습니다.
그 열매 하나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지팡이를 내 밀었습니다.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이백 만명을 살리는 일이 되었습니다.
지팡이를 내 미는 것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매일 걸었습니다. 그리고 고함도 쳤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그냥 매일 걷는 일상, 내가 지르는 소리 하나도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물 한 모금을 먹고 밥 한끼를 먹였습니다.
위대한 영적 선지자 엘리야를 살렸습니다.
물 한 모금 밥 한끼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겉 옷을 벗고 도망 갔습니다.
옷을 벗은 그 한번의 일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씨앗이 되었습니다.
옷을 벗는 작은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잠깐 입을 열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 영혼을 살리고 나라와 민족과 온 세상을 살리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내 입을 열어 십자가를 말하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냉수 한 그릇 대접 했습니다.
나의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일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찬물 한 그릇 대접 하는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열매 하나를 먹고 안 먹고,
겉 옷을 벗고 안 벗고,
그냥 매일 걷고 소리를 지르고,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고
냉수 한 그릇,
밥 한 그릇 대접 하는 이 작은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 작은 일이
나를 살리기도 하고 나를 죽이기도 하며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며
한 나라와 민족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그 작은 일이 성령의 일입니다.
우리는 크고 놀라운 일을 기대하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우리 일상의 작은 일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그 큰 일은
그 작은 나의 일상,
찬물 한 그릇 대접하고
밥 한 그릇 대접하며
그냥 일상을 걷고 소리를 지르고
내 입으로 십자가를 말하고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일상의 대화가
놀라운 성령의 일이 됩니다.
하나님은 늘 그렇게 세미하고 잔잔한
나의 일상 속에서 역사하시고
나의 작은 일상을 사용하시고
성령의 큰 일로 여기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그 평범한 일상을 사용하시는 위대한 하나님입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작은 일상으로 세상을 망하게도 하고 세상을 살리기도 하며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며
내 마지막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결정적 한번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천국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성령의 큰 능력은 생각보다 작은 것에 있습니다.
성령의 큰 감동은 우리의 작은 일상의 삶으로 표현된다는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적인 큰 원리입니다.
당신의 작은 그 행동 하나가 성령의 놀라운 일이란 사실입니다.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당신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을 만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일은 우리의 작은 일상에서 피어납니다.
참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의 큰 감동을
작은 일상을 통해 흘러가게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