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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조건4>

<부흥의 조건4>

 

 

 

 

 

 

 

 

 

 

<부흥의 조건4>

 

파도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파도는 그냥 치는 겁니다.

우리는 다만 파도를 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파도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힘듭니다.

그래서 아픕니다.

그래서 고통입니다.

 

아닙니다.

부흥은 그냥 파도가 있는,

파도가 치는 대로 나를 맡길 있는 <이끄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파도를 만들려 하지 않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파도가 치는 자리에 머무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성령이 가고자 하는 곳에 자신을 내어 드리는 삶을 사셨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어디로 갈지 어떻게 갈지 알지 못하지만

다만 하나 아는 것은

자신의 전부를 내어 드려야

그곳에 부흥이 임한다는 것을 알고 가는 것입니다.

 

<이끄심> 같은 말은 <내어 드림>입니다.

우리는 파도가 이끄는 대로 가려 하지 않고

파도가 되려합니다.

 

한달란트,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내가 정하려 합니다.

아닙니다.

내가 달란트를,

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부흥은 자신의 것을 내어드리는,

완전히 자신을 내어드리는,

전부를 내어드리는,

부활에 전부를 거는 땅의 내어드림을 통해 임합니다.

 

우리는 내어드리지 않고 쌓으려 합니다.

우리는 부활에 전부를 걸지 않고

땅에 전부를 걸려 합니다.

땅이 소망이 없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셨는데

우리는 자꾸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땅에 소망을 두려합니다.

자꾸 허무하고 자꾸 힘이 빠지고 자꾸 힘든 이유입니다.

 

인생의 계획,

목회 계획,

사역의 계획을 자꾸 세워서 틀에 성령을 가두려합니다.

성령은 자꾸 가려 하는데

우리는 자꾸 가두어 두려고 합니다.

 

<성령이> 가는 곳으로 <내가> 가는 것이 부흥인데

성령이 보내는 곳으로 내가 달려 가는 것이 부흥인데

우리는 자꾸 내가 있는 곳으로 성령을 몰아 오려 합니다.

 

마치 성령이 물고기인양,

성령을 내가 던진 그물 속에 가두려 합니다.

아닙니다.

성령이 던지면 나는 그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물고기가 아니라

성령이 원하는 곳에 내가 그물을 던지는 것입니다.

 

평생 내가 원하는 곳에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처럼

우리는 그렇게 내가 원하는 곳에 성령의 그물을 던지려합니다.

 

아닙니다.

그분이 원하는 곳에 그물을 던지는,

성령이 원하는 곳에 그물,

인생을 던지는 것이 부흥입니다.

 

다들 부흥은 원하는데,

다들 성령의 일하심은 원하는데

성령은 가두려 합니다.

성령을 안에,

목회 계획에,

인생의 계획에 가두려 합니다.

 

그래서 부흥은 없습니다.

능력만큼은 있습니다.

그릇만큼 열매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능력이지 성령의 열매는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맺은 열매로 자랑하고

내가 얻은 물고기로 배를 불리는 것입니다.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음성이 들려야합니다.

날마다 안에 성령이 원하시는 곳에 그물을 내려야합니다.

우리는 듣지 않고 던지고

우리는 묻지 않고 말하려 합니다.

그래서 부흥은 없습니다.

 

부흥은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파도 치는 곳에 나를 두는 것입니다.

파도를 만드는 것이 부흥이 아닙니다.

 

어디서 파도가 칠지,

어디서 파도일 일지 알지 못하지만

그분이 일으키시는 파도가 나에게 찾아

그분의 이끄심에 나를 내어드리는,

그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나를 내어드리는 !

그것이 부흥입니다.

 

그래서 부흥은 어느 ,

특별한 장소가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시는 날마다의 음성이 부흥입니다.

파도입니다.

 

우리는 파도를 일으키지 않고

파도를 타는 입니다.

부흥은 파도입니다.

우리는 파도를 일으키는 자가 아니라

그냥 파도를 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내가 세운 목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원하는 목표에 나를 드리는 것이 부흥입니다.

파도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원하는 곳에 그물을 던지라는 음성이 들리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파도를 없습니다.

물고기를 잡을 없습니다.

 

우리는 어부입니다.

사람 낚는 어부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그분의 음성에 이끌리는 어부입니다.

말씀을 듣지 못해 밤을 새워 아무것도 잡지 못하는 어부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음성,

그분의 음성에 그냥 그물을 던지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부흥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밤이 맞도록 수고하는 것과

부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경험 지식 능력 나의 어떤 것으로 물고기를 잡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것은

생명의 눈이 있는 성령으로야만 가능한데

우리는 생명 없는 눈으로 생명을 살리려 합니다.

 

생명의 음성을 들어야 생명을 얻습니다.

그것이 파도를 타는 법입니다.

그것이 부흥입니다.

 

파도를 일으키는 것이 부흥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파도를 만드시는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고 그것을 타는 법을 익히는 !

그것이 <부흥>입니다.

 

 

우리는 아직 파도를 만드는 법을 부흥이라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부흥은 파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언제난 치는 파도에 타는 것입니다.

 

부흥을 기대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