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
나는 예수님이 <세상>을 바꾸러 온 줄 알았습니다.
내가 만약 예수님이 세상이 아니라 <나> 를 바꾸러 온 줄 알았다면
나는 예수님을 팔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세상> 이 아니라 <나> 였습니다
주님이 잃은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나> 였습니다.
나의 관심은 늘 <세상> 이고
주님의 관심은 늘 <나> 입니다.
주님은 세상을 바꾸어서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어서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내 안의 속사람이 안 바뀌면 세상은 늘 그대로입니다.
- 추장이 쓰는 가롯 유다의 생각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