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을 이루십시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주신 것은 평안과 기쁨 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예수님이 주신 것들의 종착지 입니다.
작은 사람 하나에게 기쁨과 평안을 줄 수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일을
아니 그보다 더 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집중 하신 예수님의 열매는 <평안과 기쁨>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우리 마음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평안과 기쁨입니다.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더 큰 일을 이룰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함께한 사람에게 작은 기쁨과 평안을 줄까를 고민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부활 후 주님이 주신 것은 <평안> 이고
성령이 임할 때 주신 것은 생수의 강 즉 생명의 <기쁨> 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일은 한 영혼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평안과 기쁨을 주지 못하는 큰 일은 하나님 나라와 상관 없는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집중할 것은 한 영혼의 마음에 담기는 <평안과 기쁨> 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탁월하면서 평안과 기쁨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역들…
이제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나를 통해 전해지는 한 영혼이 누리는 <평안과 기쁨>입니다.
나를 통해 평안과 기쁨이 전해지는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 인생의 본질은 <외로움>입니다.
그래서 그 외로운 인생길에 하나님이 주신 해답은 <함께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입니다.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내가 누린 그 임마누엘, 함께함의 기쁨과 평안이 한 영혼에게 흘러가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계명이 <사랑>이 됩니다.
선교의 위대 한일, 복음의 위대한 일은 <함께함> 입니다.
그들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의 약함을 안아주고 그들과 동행해 주는 것입니다.
주는 기쁨과 받는 기쁨이 하나되어 하나됨의 축복이 임합니다.
그것이 평안이고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세워지는 것입니다.
연약한 자에게 내민 생수 한 그릇이 그래서 천국과 지옥을 가르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함께함의 삶을 사는 인생!
큰 일을 이루는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