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이 아이들을 성숙하게 합니다>

<불편함이 아이들을 성숙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설거지를 합니다.

9살 다빈이, 6살 수빈이가 엄마를 도와 매일 설거지를 합니다.

밥을 먹고 하루 한번 식사 후 남은 그릇들을 어른처럼 뒷정리를 합니다.

식사 전 식사 후 식탁을 차리고 정리하는 것도 아이들 몫입니다.

가정의 힘듦이 아이들을 성숙시킵니다.

아이들에게 가정의 형편들을 그대로 이야기 합니다.

넉넉함이 아이들을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이 아이들을 성숙하게 합니다.

없으면 없다고 하나님이 주셨으면 하나님이 주셨다고 가정의 모든 형편을 같이 나눕니다.

배려를 알아가는 아이

남을 이해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습진에 걸리지 않을지 걱정이 되어 장갑을 꼭 끼라고 합니다.

하지 말라고 해야하는데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럴 마음은 없습니다. ^^

불편함과 훈련이 아이들을 성숙하게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선교지에서 태어난 아프리카 아이들입니다.

남을 이해하고 잘 섬기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