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지 마십시오>
주를 위해 죽겠다고는 합니다. 그런데 형제와 화목하지는 않습니다.
형제와 화목하지 않다면 예배 드리지 마십시오.
예배 전에 먼저 화목하십시오.
그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화목입니다.
화목을 뺀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으로 화목하지 않음을 숨기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드리는 봉사와 헌신으로 형제와 깨어진 관계를 숨기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집중해야 할 예배의 내용은 헌금의 많고 적음이나 찬양의 수준이나
설교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화목>에 기초 하느냐입니다.
십자가는 화목의 재물입니다.
참 예배의 회복은 설교도 헌금도 헌신도 아닙니다.
화목에 기초한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은 어떤 명분에 인생을 거는 것이 아니라
화목을 위해 자존심을 내려 놓고 용서에 긍휼을 흘러가게 하는 것입니다.
화목을 뺀 예배! 멈추십시오.
더 많이 드리기 전에
더 높은 수준의 예배를 구하기 전에 <화목> 하십시오.
나는 화목하지 않으면서 예배에 설교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화목의 예배입니다.
예수님은 예배를 가르치기 위해 원수된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신 것입니다.
하나됨을 먼저 이루는 것 그것이 예배입니다.
예배하고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되어서 드리는 예배
그 위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성령의 예배가 됩니다.
기도에 응답 받고 놀라운 말씀을 듣고 기가 막힌 찬양을 드리는 것이 예배가 아닙니다.
화목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가는 것입니다.
화목을 뺀 예배! 멈추십시오.
우리가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예배의 재료는 찾아가 이루는 화목입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5: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