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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목자> (시편 28편)

<그들의 목자> (시편 28편)

 

 

 

 

 

 

 

 

 

<그들의 목자> (시편 28편)

 

나의 절대적 상관이나 권위자가 나를 실제적으로 죽이려 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고통입니다.

사울 왕은 다윗의 장인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런 그가 평생을 이기고 버틴 이유가 있습니다.

 

자신의 아들 압살롬이 나라를 반역하고 자신을 죽이려 합니다.

신발도 신지 못하고 머리를 덮어 쓰고 도망을 하는 순간 그가 모든 고통을 이긴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간구과 기도의 마지막 방향을 다윗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다윗은 자신의 어려운 환경에서 구해 달라고 기도하지만 오늘 시편처럼 그의 마지막 기도는 다르게 나옵니다.

그의 본심이 나옵니다.

 

자신을 구해 달라는 기도지만 실상은 자신을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의 마지막 방향은 다른 곳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유와 다윗의 기도의 방향이 같습니다.

엄청난 축복은 받은 솔로몬의 일천번제의 방향은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기도의 마지막 종착점과 솔로몬이 하나님으로 받았던 간구의 종착점이 같았습니다.

 

다윗이 오늘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도망을 하며 살려 달라고 기도한 기도의 종착점이 무엇입니까?

 

첫째, 주의 백성 입니다.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9)

 

다윗은 오늘 부르짖고 기도합니다.

나의 간구 소리를 들어 달라고 소리를 내어 간구합니다.

많은 고통과 눈물과 죽음의 속에서 건져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런데 다윗의 모든 기도의 마지막 종착역은 자신이 아닙니다.

그의 자신을 위한 기도와 이유가 자신이 됨이 아닙니다.

그의 기도의 이유는 주의 백성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도 그는 당당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런 그의 정체성의 본질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을 자신되게 하는 백성입니다.

목자의 정체성은 양으로부터입니다.

왕의 정체성은 자신이 아니라 백성입니다.

목사의 정체성은 교회에 있습니다. 성도로부터입니다.

 

다윗은 오늘 자신을 구해 달라는 기도의 마지막 결론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백성>입니다.

백성을 위해 왕이 존재하지 왕을 위해 백성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양과 함께 있을 때입니다.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78:70)

 

양을 위해 존재하는 목자의 정체성을 그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실 그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의 백성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복성의 복을 통해 왕이 복을 같이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끝까지 붙드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울 왕을 버리고 철저히 준비한 아들 압살롭을 버린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의 백성,

양과의 관계성에서 선택과 버림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에게 다윗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가 주의 백성을 목숨처럼 여기느냐는 것입니다.

누가 기도의 마지막이 주의 백성이냐는 것입니다.

누가 자신의 생명보다 자신의 양들의 생명을 위해 전부를 던지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전쟁에서 패한 적이 없고 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주신 복의 이유는

그가 그의 존재의 정체성의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그를 따라 살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기 위해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왕으로 삼으시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체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오늘 기도의 결론은 자신이 아니라 주의 백성입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위대한 지도자로 세움 받은 모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목적은 오직 한가지 입니다.

그의 백성입니다.

모세를 부르신 이유는 백성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셔서 모세를 선택하셨습니다.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2:23-25)

 

모세를 부르신 이유는 배겅들의 탄식하며 부르지는 소리입니다.

소리를 들으시고 주의 백성을 위해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다윗도 동일합니다.

백성을 위해,

주의 백성, 주의 양들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은 그분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둘째, 그들의 목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9)

 

다윗은 어떤 기도 가운데서도 기도의 마지막이 무엇인지

기도의 종착점이 어디인지 명확히 알았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그들의 목자> 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모든 기도에 주님이 목자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자신만이 아니라 주님이 부르신 그분의 백성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자기가 택한 왕을 지키시며 구하신다"(8)-현대인의 성경

 

여호와는 자기 백성의 여호와입니다.

왕은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자라는 것을 다윗은 명확하게 고백합니다.

 

셋째, 존재의 목적과 부르심의 목적

 

어떤 사람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가 되셔서 평생 나를 지킨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양을 향하지 않는 리더,

그분의 백성을 향하지 않는 부르심은 없습니다.

 

다윗이 왕이 것은 그분의 백성을 위한 사용하심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에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고 축복을 하신 것은

그만큼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백성이 살고 백성이 되고 그런 것을 솔로몬이 구하지 않았습니다.

듣고 분별만 하는 것을 구해도 하나님은 기뻐 하십니다.

백성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작은 마음,

듣고 분별하는 것만 구해도 솔로몬은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축복의 원천은 백성을 향한 애정입니다.

애정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왕상3:10)

 

나를 부르시고 사랑한다고 나를 위해 나를 부르셨다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종착역은 그분의 백성입니다.

 

넷째, 교회의 중요성

 

교회는 예수님의 생명입니다.

우리의 부르심의 목적은 거의 교회입니다.

은사의 이유와 목적도 교회입니다.

그분의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께서 구원하시며 생명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이유는

오직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의 그들의 목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나를 부르심 목적이 무엇입니까?

자신 만을 향한 기도이고

자신의 인생이고

가족과 미래이고 꿈을 이루는 것입니까?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며

사탄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라 속삭입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도,

모세도,

솔로몬도,

그리고 열두 제자들도 모두 자신의 꿈으로 시작을 했다 망한 인생들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인생으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 시대 후에 성령의 시대를 살게 하십니다.

성령의 모든 방향성은 그분의 백성이고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중심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와 간구와 잘됨의 마지막 종착역은 교회여야 합니다.

교회 당이 아니라 그분의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그분의 백성을 위한 기도와 간구는 하나님이 분명히 응답하십니다.

뜻대로 구하는 것은 모든 아담의 선악과입니다.

자신을 위한 인생,

자신이 높여지고 세워지고 올라가는 상향성의 인생입니다.

죄를 그곳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백성이 아니라 자신의 나라와 왕국을 위한 인생이

왕이지만 철저히 양들,

백성들을 위해 다윗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마음을 보고 듣는 것입니다.

 

나의 기도를 다시 돌아봐야합니다.

다윗의 기도의 종착역은 주의 백성이고

주님이 그들의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여전히 믿지만 우리의 기도는 나를 위한 밖에 없는 기도이고

나의 꿈과 비전은 여전히 나의 어떤 것을 이루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사울 왕을 향한 버림의 마음과

압살롬을 향한 반역으로 인한 배신의 마음과

가롯 유다를 향한 후회의 마음으로 나를 쳐다 것입니다.

 

부름이 헛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고난 속에서도,

죽음의 위협 가운데 살지라도

우리의 마지막 기도와 삶의 종착역은 그분의 백성,

주의 백성이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 속에 그분의 백성,

그분의 사람들,

그분이 부르시고 세우시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고난 속에서도 기도를 잃지 않는 우리 이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존재하고 살아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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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입니다.

저희와 20년을 함께 사역해온 목사님입니다.

그런데 그는 여전히 한달에 20 원을 받고 생활 합니다.

그가 받은 학위에 연륜이면 다른 사역지를 가면 백만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와 함께 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막내 아들이 10살인데 심방을 사이 약을 잘못 주워 먹고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아이로 살아갑니다.

삶은 가난이고

가정은 축복이 아니라 고난이고

돌보고 챙겨야 하는 힘든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교회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들의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비바람 부는 길가에 서서 비를 맞으며 웃을 있는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비를 맞으면서 폭풍 속을 걷은 인생일지라도

웃음,
여유를 잃지 말기 바랍니다.

그분의 사람들,

그분의 백성들,

그분의 교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마음속에 하나님은 승리와 기쁨과 형통을 주셨습니다.

비로 지금은 비가 오지만 말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우리 안에 그분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면 우리는 웃게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의 영광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