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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부끄러움>

 

 

 

 

 

 

 

<부끄러움>

 

내가 처음 교회를 다닐 담임목사님들은 신학적 깊이도 학문적 깊이도 많지 않으셨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놀라운 하나님의 모습이 보였다.

 

지금 나는 목사고 선교사다.

주위에는 박사도 많고 외국에서 공부를  할만큼 하고 사역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나는 나를 포함해 그들에게 옛날 보았던 목사님들로부터 흘러 나오는 향기를 맡을 없다.

 

목사는 지식의 깊이 아니라 하나님과 깊은 동행으로부터 오는 영향력으로 목회를 하는 모양이다.

많이 아는 목사가 아니라 깊이 하나님과 동행하고 자신의 전부를 태워 양들을 사랑하는 목자!

그분들이 그리운 날들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누군가가 그렇게 그리워 하는 <>였으면 좋겠다.

목사로서 없이 부끄러운 날들이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