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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2편을 몇일째 묵상하고 있다>

<시편22편을 몇일째 묵상하고 있다>

 

 

 

<시편22편을 몇일째 묵상하고 있다. >

늘 그랬다. 

마음이 와야 글이 온다. 
의지로 글을 쓰지 못한다. 
머리로 글을 쓰지 못한다. 

마음이 와야 글을 쓴다. 
마음이 올 때까지 그냥 기다린다. 

늘 내가 글을 쓰는 방법이다. 
글에 마음을 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옷을 입는 것이다. 

마음에 옷을 입히려하는데
마음이 와야한다. 
몸이 없는 옷은 껍데기다.


늘 씨름하는 이유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