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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 고리> (시편 21편)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 고리> (시편 21편)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 고리> (시편 21편)

 

첫째, 회상…(1-6)

 

일을 치루고 과거를 돌아봅니다.

너무나 엄청난 일들이 있어서 어떻게 시간을 지냈는지 없습니다.

지난 날을 돌아보니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눈물의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생명이 위협을 받았고,

나의 자리에서 쫓겨 났으며,

내가 믿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배반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돌아보니 사람들로부터 흘리는 눈물의 깊이 만큼 주께서 베푸신 승리가 나에게 찾아 왔습니다.

 

내게 다시 기쁨과 구원의 즐거움을 주시고(1)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며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았습니다(2)

뿐만 아니라 자리를 다시 회복하셔서 왕관을 씌우시고(3)

생명을 구해 주셨고(4)

영광을 회복해 주셨으며(5)

복을 회복하시고 다시 기쁘고 즐겁게 주셨습니다(6)

 

일이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 날에 부르는 회상의 노래가 1-6절까지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날이 것입니다.

지금은 눈물이고 아픔이고 힘듦이지만 주께서 회복하시는 날에

우리도 회상하며 이런 노래를 부르게 것입니다.

 

둘째, 기대…(8-13)

 

고난을 당했던 왕이 앞으로 어떻게 원수를 심판하고

어떤 승리를 얻게 될지에 대한 기대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찾아내고

불이 그들을 소멸하고

원수의 후손을 땅에서 멸하고

음모를 꾸민 자들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것을 선언합니다.

승리에 대한 연장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셋째, 승리와 승리의 연결고리…(7)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존하신 이의

인자함으로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7)

 

승리를 회상하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그것이 가능하게 이유를 단어로 밝히고 있습니다.

 

<의지> 입니다.

원어로 '바타흐'입니다.

말은 서둘러 가다라는 말이고 희망을 걸다라는 말입니다.

그분에게만 희망을 걸고 그분께 서둘러 가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왕을 바라보는 제사장 또는 누군가가 하나님과 왕의 중간에서

승리를 얻은 이유를 밝히는 내용이며 시편의 핵심 구절의 단어입니다.

 

과거가 고난의 시간이고 세상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를 얻게된 입장에서의 이유는 오직 한가지인데

하나님을 <의지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

앞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한 인생만이 누리는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복을 받거나 어떤 일을 귀하게 이룬 이유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열정이 있고

어떤 이는 머리가 똑똑하고

어떤 이는 사업 수단이 좋고…

그런데 영적인 전쟁과 세상의 모든 눈물을 이긴 근거를 성경은 한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인생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넷째,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가지는 마음의 소원과 계획이 무엇이라 했습니까?

다른 사람보다 가지는 것이라고 어제 20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이름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인류가 아무리 뛰어난 업적과 놀라운 일을 만든다 할지라도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의지 하는 것은 병거와 말입니다.

병거와 말의 의미는 당시 사람들이 가장 힘을 얻는 상징입니다.

가장 의지하지 좋은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 무엇을 의지할까요?

좋은 학교를 의지합니다.

많은 돈을 의지합니다.

돈이 되는 것을 의지합니다.

가장 의지할 만한 것을 붙들고 사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승리를 얻는 왕의 이유를 보니 오직 한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습니까?

기도하지 않는 본심이 무엇입니까?

내가 아직 의지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뭔지 알지 못하지만 아직 내가 의지 것이 남았다는 것의 객관적 증거는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작은 막대기만 있어도 그것을 의지합니다.

작은 막대기만 있어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막대기를 없애버립니다.

 

언젠가 글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완전히 승복한 자아가 되기 전까지의 싸움은

<나와 하나님> 싸움입니다.

 

요셉을 사용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일은 내가 의지 하던 부모님께 나를 떼어 놓는 것입니다.

모세를 사용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일은 모세가 의지하던 애굽의 왕궁에서 쫓아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내가 의지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으로 결코 인생에 답이 없다는 것을 고백할 때에야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승리가 하나님의 승리임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전까지 내가 의지 하던 것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의지의 대상임을 맘과 생각과 삶으로 고백할

하나님이 우리에게 현재가 과거가 되고 과거가 미래가 되는 연결 고리를 주십니다.

현재의 고난이 과거의 승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과거의 승리로 오늘 내일의 승리를 확신하며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지금 당하는 눈물의 시간의 의미는

내가 가장 의지하던 대상의 변경 중입니다.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나도 모르게 의지하고

나도 모르게 믿고 있던 것들의 본체를 보는 시간들입니다.

의지하던 것들이 변하여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현재의 문제는 과거의 노래가 됩니다.

과거의 노래는 미래의 기쁨과 즐거움의 근원이 됩니다.

 

모든 것을 연결하는 연결 고리는 바로 <의지의 대상> 변경입니다.

 

왕이 의지한 것은 자신의 이름일 있습니다.

말과 병거일 있습니다.

모든 것을 빼앗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조차도 자신과 의지할만한 것을 뺏으시는 하나님 입니다.

 

하찮은 우리 인간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뭔가를 의지 합니다.

의지의 본질을 있기 바랍니다.

의지의 대상을 바꾸지 않으면 평생 하나님과 싸우는 인생이 됩니다.

 

과거를 노래로 찬양으로 기쁨으로 변화시킨 하나님을 향하여

그렇게 만드신 이유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한 삶인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노래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주의 힘입니다.

힘과 능력을 찬양하는 인생이 되게 달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의지 하는 인생!

그것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찬양하는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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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사역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선교는 일이 아닙니다. 선교는 영적 전쟁입니다. 일로 접근하면 백전백패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교를 일로 접근하는데 그러면 무조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개념은 일이 아닌 전쟁으로 시작 해야 합니다"

 

구역방문을 하면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말씀을 한인분들과 나눕니다.

그때 처음 하는 저의 말입니다.

선교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리 일해도 이기지 못합니다.

 

인생의 본질을 이해해야 합니다.

인생의 본질은 의지할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뭔가 자신이 의지할 것을 찾으면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앉으려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에게 의지의 대상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본질은 의지할 대상의 변경입니다.

믿음은 내가 믿는 믿음의 내용을 바꾸는 것입니다.

의지 하지 못할 것을 붙들고 사는 인생에게 의지할 대상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먼저 우리에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의지할 대상을 바꾸지 않은 인생과는 일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핵심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찬양의 이유,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고리를 연결하는 핵심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중에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합니까?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