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그리고 가난함>
심령이 가난해야 천국이 가까운데 사람들은 육체가 편한 것을 더 많이 기도한다.
천국이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우리는 풍요를 기도하고 하나님은 가난함을 허락하신다.
풍요가 기도의 응답이라 여기면 우리는 어디에서도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곳에 임한다. 마음이 가난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내가 기도할 것은 심령의 가난함이지 가나안의 풍요함이 아니다.
나를 지키는 것은 <가나안>의 풍요함이 아니라
심령의 <가난함>이다.
가나안 아니라 가난함…
오늘도 천국이 임한다.
* 몇일 전에는 남아공에 와서 가족끼리 처음으로 소풍을 갔습니다.
귀한 도시락을 사서 가족끼리 가지는 소풍이 참 행복했습니다.
늘 누군가와 함께해야만 움직였는데 가족끼리 가지는 첫 소풍에
아이들에게 아내에게 또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천국의 삶을 사는 삶이 행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