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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공간> (시편 4편)

<영혼의 공간> (시편 4편)

 

 

 

 

 

 

<영혼의 공간> (시편 4)

 

다윗이 말하는 하나님은 단순합니다.

그를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신 하나님입니다.

그냥 자고 일어나도록 도우신 하나님,

나를 죽이려는 자들로부터 생명을 지키신 하나님!

그것이 다윗의 찬양하는 모든 미사여구와 기적의 하나님의 근본 이유입니다.

 

다윗의 모든 놀라운 고백과 찬양의 이유는 오직 그가 <하나님 앞에> 있는 ,

호흡으로 하나님을 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찬양의 동기와 이유는 호흡입니다.

 

오늘 시편도 동일합니다

세상이 나를 향하여 말하고 도전하는 환란 가운데 내가 고백하는 것은

그냥 나를 지키셔서 평안히 일어나고 평안히 누울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입니다.

오늘 시편은 저녁에 드리는 찬양입니다.

잠을 자기 ,

평안하게 눕고 자기도 하며 안전하게 그저 잠을 자는 자체가 감사의 이유와

놀라운 찬양의 이유입니다.

 

세상이 잠을 자지 못하고 다윗과 다름을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인정한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헛된 인생을 살고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고 거짓을 구하는 삶을 살게 되는가?

답은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한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인 왕의 자리,

의인의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 압살롬과 반역의 사람들을 헛된 일을 구하고

거짓을 구하며 영광의 자리를 욕되게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정한 자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한 자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설교를 조금 못한다고,

일을 조금 못한다고,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변하여 욕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운 자리를 인정하지 않을 찾아옵니다.

 

그래서 다윗이 말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너희는 알라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4:3)

 

영광의 시작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비록 그가 흠이 있고,

비록 그가 약함이 있고,

비록 그가 죄를 지어 벌을 받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세운 자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인정 하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4:4)

 

하나님이 세운 하나님의 의인을 인정하고 그분이 하시는 길을 인정하는 것이

영광의 시작이요 의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윗의 신앙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사울의 말도 안되는 협박과 살인위협에도 그를 직접 심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운 의인,

하나님이 세운 자리를 끝까지 인정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말해야 하지만 그가 직접 생명을 해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다윗의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길에 대해 우리는 잠잠히 따르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두신 방법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하실 선하심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4:6)

 

하나님의 얼굴을 만날때 우리는 기쁨을 회복하게 됩니다.

이런 저런 말로 자리를 의심하고

길을 의아해하지만

그분이 하시는 길이 가장 선하고 완전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고백은 오직 하나입니다.

 

셋째, 주께서 마음에 두신 기쁨입니다.

 

 

 

 

응답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무엇을 응답하셨나?

그냥 평안히 자고 아침에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4:7)

 

사람들이 돈이 많이 모으면 행복할 압니다.

월급을 많이 받고 좋은 집에 살면 사는 것으로 압니다.

나라가 발전한 곳일수록 자살률이 높고,

우울증과 외로움으로 인한 정신적 질환이 많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곡식과 포도주로 대표되는 다윗 시대의 부의 상징으로 인한 기쁨은

하나님이 마음에 두신 기쁨으로 비교되지 않는 기쁨임을 다윗을 고백합니다.

 

다윗의 모든 찬양의 근거는 단순합니다.

많은 대적과 원수들의 말과 핍박 속에서

잠을 자고 평안히 누울 있는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 생명을 지키신 하나님,

그로 인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을 안에서,

영혼이 경험할 우리는 곡식과 포도주로 대표되는 부가 쌓이는 어떤 기쁨보다

더한 기쁨으로 찬양을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기쁨의 근원은 오직 생명입니다.

생명을 지키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자신을 경험했고(1)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1)

 

그로 인해 오늘도 평안히 잠을 잔다는 것입니다.

 

<너그럽다> 원어는 '공간을 만들어 넓게 하셨다'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영혼에 하나님으로 인한 공간이 넓게 되어서

숨을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응답은 영혼의 공간입니다.

어제 잠을 자고 평안히 일어나는

나를 지키신 하나님이 영혼의 공간을 넓히셔서

오늘도 숨을 쉬고 하나님께 다시 기도하는 공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세상을 경험해야,

고난과 눈물을 경험해야

우리는 감사의 본질과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아픔도 눈물도 고난도 실패도 좌절도 없이

내가 말하는 대로 세상이 이름이 붙여지고

내가 말하는 대로 세상이 움직이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리를 넘봅니다.

 

그러나 고난과 눈물과 아픔으로 대비되는 광야를 지나면

우리는 우리 생명의 시작이 어디이고

생명이 하나님의 호흡으로부터 것임을 영혼 깊이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의 찬양의 고향은 고난입니다.

인생들이 영광을 욕된 것으로 바꾸고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는 이유는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잊고 자신의 뜻대로 세상이 움직이는 것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고

자리에 욕심을 내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는가?

 

생명에 대한 감사,

오늘도 나를 지키시며 호흡으로 영혼의 공간을 넓히셔서 나와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해서입니다.

 

의인은,

있는 사람은,

오직 영혼의 공간에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의 근원과 생명의 물줄기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의 뜻을 위해 살지 않고

생명을 주셔서 생명의 길을 가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사는 자가

평안히 눕고 있는 의인의 삶입니다.

 

당신에게 영혼의 공간이 있습니까?

생명을 지키신 하나님을 발견한 경험,

나를 세상으로부터 지키시고 호흡하게 하신 하나님을 눈물 가운데 발견한 적이 있습니까?

경험이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이 숨을 쉬는 공간을 만들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며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고 계십니다.

공간을 위해 우리에게 세상의 악인들의 일들을 보게 하십니다.

 

그들과 우리가 다른 것은

생명의 호흡이 오직 그분으로부터 왔음을 아는 것입니다.

 

다윗은 오늘 공간을 발견함으로

평안히 눕고 자기도하는 축복의 삶을 고난 가운데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고난이 축복이 되는 !

<영혼의 공간> 만드는 자만이 가능한 축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생명의 호흡이 하나님으로부터 임을 알고

그분과 호흡하며 생명을 감사하는

<영혼의 공간> 있습니까?

 

 

 

 

 *작은 조각으로 감사는 영혼은

생명의 긴급성과 약함을 발견한 인생입니다.

그들에게 조각은 바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보내주시는 빵은 바로 생명입니다.

오늘도 한끼를 먹을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자에게

오늘의 생명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영혼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들의 기도는 뜨겁고

그들의 찬양은 영혼을 담은 찬양이 됩니다.

 

먹을 것이 넘치는 한국교회가…

아픔이 되는 이유는

곡식의 풍성함과 포도주가 차고 넘치는 시대속에서

영혼의 공간이 빼앗긴 삶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생명에 대한 감각,

생명을 지키심으로 자기도하고 일어나기도하는 평범한 일상이

축복임을 발견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한

영혼의 감각을 소유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찬양이 깊고

기도가 깊으며

생각과 말과 삶이 하나가 되는 의인의 삶을 사는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다시 영혼의 공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적용-

1.하나님은 다윗에게 어릴적부터 왕의 자리를 보장하셨지만 왕의 자리가 아니라 고난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평생 알게 하셨습니다.

왕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장 가치 있는 한가지는 생명의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한가지를 알게 하기 위해 평생 다윗은 고난과 배반과 눈물의 시간을 보냅니다.

다윗에게 눈물은 하나님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습니다.

나에게 하나님과 연결하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깊은 고난은 무엇입니까?

 

2. 열정만 많으면 영혼의 공간이 작아집니다.

결과는 하나님이 인정한 나의 자리와 다른 사람의 자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인정하는 못하는 나의 자리와 다른 사람의 자리는 무엇이 있습니까?

 

3. 기쁨의 근원은 생명입니다.

한국 교회의 기초는 핍박과 눈물이었습니다.

그것이 사라지면서 당연히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풍족한 인생이 주는 폐해는 생명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나는 생명의 기쁨을 알고 감격하며 살고 있습니까?

있어도 기쁨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전부를 잃은 것입니다.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4.다윗의 영혼의 공간은 고난이었습니다.

기도와 찬양의 근거는 바로 고난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편한 인생을 구하고 기도하지는 않습니까?

영혼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내가 버려야 쾌락과 즐거움과 편안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것을 버리지 않으면 우리는 이상 생명의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다같이 나누고 결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Pastor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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