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7>
당신이 하는 말이 다 맞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면서 하는 모든 말은
<거짓말>이 됩니다.
참 복음은 정답을 말하지 않고 정답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교회는 희생의 피와 헌신으로 세워집니다.
<네>가 아니라 <내>가 먼저입니다.
* 추운 겨울 아이들이 마음이 쓰였습니다.
마침 목도리 45개가 싸게 나와서
주일학교 아이들중 40여명에게만 목도리를 나누었습니다.
받지못한 아이들이 마음이 쓰입니다.
누군가의 손길로 그들이 느끼는 인생이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왜 추운데 그렇게 사느냐고 말하지 않고
추우니까 내가 따뜻함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다 그렇게 살면 좋겠습니다.
복음은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약함을 내가 채우는 것입니다.
천국은,
교회는,
복음은 그렇게 세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