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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정리>

<친구 정리>

 

 

 

 

 

 

 

 

<친구 정리>

페북 친구 132명을 정리하였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페북 친구를 정리했다고 실제 관계가 끊어진게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다시 친구 원하시고 교제를 원하시면 친구추가 하시면 됩니다. 쉽지요~

아는 동기들, 선배목사님, 장로님, 사랑하는 가장 가까운 제자들까지 1 이상 교제가 없던 분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저는 선교사로 10 이상을 살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파송교회이며 교회인 남천교회는 물론이거니와

현지 협력교회인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어떤 분에게도 개인적으로 먼저 전화를 하거나

만나자 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후원을 부탁한적도

연락을 해서 안부를 묻는 조차 삼가 하고 살았습니다.

아니 누군가 후원을 하시면 다시 거절하고 돌려보낸 적은 몇번이나 있습니다.

 

누구라도 제가 그렇게 사람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 입니다. 안식년을 가도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름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이야기는 많은 시간이 지나 있겠지요~

 

그렇게 조용히(?) 살다 페북이 연결이 되고 친구가 되었는데

소식도 없고

아무리 '좋아요' 눌러도 반응이 없다는 것은 교제를 하지 말자는 것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선교사님 기도 합니다,보고 싶습니다,생각이 많이 납니다" 라는 말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

 

기도하고 보고 싶으면 연락을 하면 됩니다.

기도제목도 모르고 기도한다는 ,

보고 싶은데 페북에 '좋아요' 누르지 못할 만큼 깊은 사연이 있을까요?

 

그분들 나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렇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토를 달지 않으면

그렇게 살아갈 같아 이제 제가 <나쁜 사람> 되려합니다.

 

생각을 하게 것은

시대를 말한다 시리즈 9번을 지나면서

10번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니다.

 

아마 올리게 글이지만

무겁고 부담스런 글이기에 쉽게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야 하고

반드시 해야 하고

누군가 외치고 고치지 않으면 시대는 정말

세상도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와 기독교의 변화와 변혁의 시작은

내가 <먼저> 손해 보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먹는 것입니다.

손을 자르고

숫자를 깎고

내가 쌓아온 잘못된 관계를 먼저 정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욕도 하겠지요~

서목사 사람 저렇나라고 하겠지요~

저는 그렇습니다.

 

저는 예수를 처음 믿을 예수님 때문에 친구도 버렸습니다.

예수 믿는 것이 방해되자 조상도 버리고

가족으로부터 외면 당함을 금치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파송교회이고 저의 영적인 스승이신 남천교회 담임이신

배목사님의 페북 친구추가도 2년째 거절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저에게 가장 가까운 영적 어른이신 배목사님의 페북친추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배목사님은 저의 친구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마 놀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송구하고 죄송하지만 목사님께 그것이 훨씬 유익되다 여기기에

목사님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렇게 것입니다.

 

이름만 있는 페북의 친구들 정리하는 ,

아무 의미 없이 있는 인터넷상의 친구들 정리 하는 정도는 저는 합니다.

 

사람들이 시대를 바꾸자 말을 많이 합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말은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손과 발을 자르고

자기의 눈을 뽑아내고

자기의 이익을 손해보고 아픔을 감내하는 일을 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페북의 친구를 정리하는 ~!

저에게는 시대를 바꾸는 작은 몸부림입니다.

 

그것은 아프리카 추장의 <시대를 말한다> 10번째를

고민하며 스스로 자신을 깎아내는 몸부림이고

자기 부인이며 눈물입니다.

 

저를 아는 사람은 아실 것입니다.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비록 인터넷 상이지만 친구를 끊었다는 것은

인생을 파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요?

<시대를 말하다 10>에서 만나겠습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