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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의 시대를 말하다 6 <돈으로 하나님이 되다>

추장의 시대를 말하다 6 <돈으로 하나님이 되다>

아프리카 추장의 <시대를 말하다 6>

 

<돈으로 하나님이 되다>

 

 

사람의 본성에는 유일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지으려는 본성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본성,

그것은 <하나님이 되려는마음>입니다.

 

사람은 기회만 생기면 <죄>를지으려는 본성보다

<하나님처럼> 되려는 본성으로돌아가려 합니다.

 

그 본성은 죄보다 더 강력하고 유혹적이어서

죄인지 모르고 지었다가 죄의 결과인 죽음을초래합니다.

너무나 강력한 끌림이 있는 것이 바로하나님처럼 되는 것입니다.

 

 

첫째, 어느 시대든지 이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 하나님을 대신 한 것은<우상>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한 것은 우상의집안,

우상의 도시를 떠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처럼살아가는 삶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는 눈에 보이는 실제적인 제사를지내는 우상, 몸으로 섬기는 우상이 하나님을 대신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브라함에게 눈에 보이는 우상이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라 하신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의 반대인 눈에 보이지도잡히지도 않는 하나님을 섬기게 한 것이지요.

 

바벨탑을 짓던 시대에는 실제 눈에 보이는건물이었습니다.

화려하고 높은 건물이 그들에게 우상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뭔가를 높이 만들고 하늘처럼 높은 성을만든다는 것이 곧 하나님으로 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신할 바벨탑을무너뜨리셨습니다.

이유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 바벨탑은 곧하나님을 대신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좀더 흘러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신 하는존재로 왕을 달라고 합니다.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은 늘 성령의 호흡으로사람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악한 생각으로 하나님의 영이사람을 다시는 함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있고 함께하던 하나님이 사라지자사람은 왕을 하나님을 대신 섬기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하나님의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왕의 역사입니다.

세상은 누가 왕인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어떤 사람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가 되었습니다.

시대의 해방자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모든 사람이 나라를 해방시켜줄 해방자 예수를찾았습니다.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은 곧 나라를 회복시켜줄해방자를 뜻합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을 기다렸지만 해방자 예수가 아니기에세상은 예수님을 버립니다.

죽입니다.

 

역사는 누가 하나님이냐의 반복입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을 섬기는 시대,

왕이 하나님이 되는 시대,

그리고 자신의 인생과 자신의 나라를 구원할사람을 왕으로 섬깁니다.

 

그리고 역사는 한가지를 더 말합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곧 왕이 없고

해방자가 없고

자신의 나라와 백성을 구원하고 인도할자가없으면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이 됩니다.

 

 

둘째, 스스로 하나님 됨의 <표>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그 표는 바로 기름 부음 받은자입니다.

기름부음 받은 자가 왕이 됩니다.

시대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는 표가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표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처럼 살고 싶은 인간들에게 지금 이시대는 그 표가 무엇일까?

 

그것은 <돈>입니다.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찔렀도다"[딤전6:10]

 

돈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씀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일까요?

 

죄의 뿌리는 하나님이 되는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시대 이후에 사람이 하나님처럼살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돈>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처럼 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돈이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기에 가장 쉽고간단한 도구가 돈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돈으로 서열을 매기기 때문에

그 서열의 유혹이 돈으로 찾아온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처럼 되기 위해 택한 것은<선악과>입니다.

지금 이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처럼 되기 위해선택한 것은

바로 <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일만 악의 뿌리가 돈을사랑함이라고 말합니다.

돈을 사랑함의 본질은 스스로 하나님처럼 될 수있다는

시대의 생각에 빠져 있어서입니다.

 

 

셋째,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우리 모두 그 생각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픈 욕망!

그것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위해 전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그것이 바로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사단의 논리에 이시대가 흘러가는 것입니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하나님처럼 되려는지

하나님을 섬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섬겨야 할 하나님을 이용하고 시대입니다.

사용해야 할 돈을 섬기는 시대입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한달지출 내역을 보면 금방 여러분의

스스로 하나님됨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가장 강력한 믿음의 증표는 물질을내 놓는 것이었습니다.

삭개오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아브라함의 자녀라고예수님께 칭찬을 들은 것은

그가 가진 물질을 내려 놓을 때 였습니다.

많은 고침을 받은 자가 있지만

아브라함의 자녀 즉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받은 자는 몇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물질을 어디에 쓰십니까?

한 달에 사용하는 돈 중에 과연 스스로하나님이 아니라고 고백하는

나눔과 섬김과 배품의 하나님을 하나님으로인정하는 삶 대문에

그 돈 중에 몇 %를 사용하십니까?

 

돈을 놓지 못하면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이되려는 자리에 앉게 됩니다.

이 시대의 사단이 이용하는 스스로 하나님이되어

하나님처럼 살게 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돈>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돈을<사랑함>입니다.

 

성경은 오직 두 계명으로 나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자 그럼 오늘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사랑은 여러 헌금으로나타납니다.

봉사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교회의 각 부서에서 봉사를합니다.

그리고 헌금으로 십일조를 하고 헌금을 합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100%의 사랑 중에 하나님 사랑을위해 사용하는 것이 50%라고 할 때

나머지 50%의 의무와 책임은 이웃사랑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물질의 나머지 50%는 이웃을위해 사용하십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이 곧 자신의 야망을이루기 위한 축복의 방편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최선을 다해 드리는데

그 중심이 과연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서드리는 것인지

아니면 그 헌금이 또 다른 축복의 방편으로드리는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헌금이 자칫 조상에게 복을 비는 제사밥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야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 사랑이라는 명분 아래 헌금을최선을 다해서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하나님을 인정하는 최고의가치는

헌금과 함께 이웃 사랑,

작은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주고

가난하고 힘든 과부와 고아를 돌아보고

내 물질과 수고가 필요한 자에게 물질을 나누는것으로 함께 나타나야 정상인데

우리는 한쪽으로 치우친 믿음으로 결국 교회는침몰한 세월호와 같은 형상이 된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비단 저의마음일까요?

 

예수를 믿는 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입니다.

예수를 위해 예수를 믿는 자와

나를 위해 예수를 이용하는 자입니다.

 

물질의 사용과 흐름이

오직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우리의 예수 믿음이 축복을 받는 방편으로서드리는 물질과 헌금이 아닌지

돌아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성도들은 물질에 관해하나님께 참 관대했습니다.

그런데 이웃을 위한 배려와 섬김과 나눔에대해서는

한달에 사용하는 헌금과 내가 사용하는 비중에비해 턱없이 모자란 것을 보면

스스로 하나님처럼 살려는 악의 뿌리와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픈 축복의 갈망이 더강력하게 헌금이라는 것으로 드러난 것은 아닌지

이제는 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나칠만큼 편향된 방향으로 사용된 물질은 결국

침몰하는 세월호와 같은 형국이 될 수 있다는사실을 우리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스스로 자성하는 반성과돌아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헌금을 많이 하지만 - 십일조를제대로 하지 않는 성도가 대부분이지만

- 그 마음이 축복을 더 받으려는 방편이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믿음의표현이라면

우리의 시선은 이제 이웃 사랑이라는 한 쪽방향을 향해

다시 시선을 돌리는 균형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헌금을 그렇게 잘 하는 어떤 분을 보면

그분의 이웃 사랑은 어찌 그리 인색하지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돈은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방편으로 사용하는사단의 가장 강력한

이 시대의 도구입니다.

돈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으로사용되려면

헌금의 분량과 함께 이웃을 사랑하는표현으로서의 물질 사용이

삭개오의 물질 사용처럼 변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물질이 하나님을 향하는 것은

나의 하나님됨을 위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많은 헌금을 드릴 수있습니다.

그러나 보상이 없는 이들을 향한 섬김과 봉사와드림이

진정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고백이 될수 있다는 것은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심판 때에 하나님의 심판의 근거는

<소자>입니다.

 

소자에게 베푼 물 한 그릇,

소자에게 나눈 옷 하나

소자를 돌아본 나의 발걸음으로 하나님은 양과염소를 가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보았느니라"(마25:35-36)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말은

내가 하나님이 되면 세상을 위해 십자가를지겠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돈이 없어도 가능하고

언제든 가능한 하나님을 하나님을 고백하고

나 스스로 하나님이 아님을 고백하는 믿음의고백은

내가 가진 물질을 가난한 자들과 아픈 자들과

눈물 흘리는 자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의 말 없는 지원자가 되며

그들의 필요는 내가 채우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돈으로 하나님을 사려합니다.

돈으로 하나님이 되라는 시대의 생각에 물들어있습니다.

그런 시대일수록 무엇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고백하는 것인지

스스로 물질의 사용을 돌아봐야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헌금의 %와

이웃을 위해 드리는 물질의 %가 정도의 차이는있지만

균형을 갖지 못하고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다면

그것은 아마 당신이 돈을 통해 하나님처럼되라는 사단이 주는

시대의 생각에 동참하고 있는 증거인지모릅니다.

 

사도 바울은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바로다음 구절에서

그렇게 유명한 말씀을 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증거하였도다"(딤전6:12)

 

과연 사도 바울이 외치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무엇일까요?

디모데전서 6장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사도바울의 마지막 외침입니다.

그 외침의 핵심은 돈이었습니다.

 

부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의 삶은마지막 결론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것이니라"(딤전6:18-19)

 


사도 바울이 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은 결국돈과의 싸움입니다.

돈으로 선한 일을 행하고

돈으로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라고 사도바울은

그의 가장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결론적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에서 허탄한 말과 지식과변론을 피하라고 마무리를 합니다.

돈은 돈이 말합니다.

참 생명을 가진 자는 말과 지식과 변론으로말하지 않고

그 돈이 어디를 향하는지로 보여줍니다.

 

여러분의 돈은 어디로 향합니까?

스스로 하나님처럼 살도록 지금껏 한쪽으로 쏠린세월호 같은 삶은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한쪽으로 쏠린 세월호는 침몰했습니다. 그것이아픔입니다.

 

균형을 잡지 못하는 배는 침몰하듯

한쪽으로 쏠린 물질과 헌금은 결국 교회를침몰하게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저에게 있습니다.

 

바울이 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은

나누고,

베풀고,

선한 일을 하고,

선한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돈!

어디로 흘러가 있습니까?

 

50%, 50%가 될 때

우리의 인생은 참된 생명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모두다 그렇게 생각한 시대의 생각!

물질의 <쏠림 현상>입니다.

 

 

 

 * 교회 개척의 원칙은 물질로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선교사를 의지 하지 않을때까지 물질을공짜로 주거나 나누지 않습니다.

그런 원칙으로 지금껏 사역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이 사람을 연결해 주셔서 물도전기도 없는 교회에 빵을 나눠주기 시작을 했습니다.

개척한지 몇년 된 교회들입니다.

세 교회에서 이 일들이 진행되고 있고 일주일에 어떤교회는 한번 어떤 교회는 2-3번씩 나누고 있습니다.

 

물질 때문에 빵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교회이기에 빵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교회 개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선교사를 의지 하지 않게 만드는 것,

그리고 선교사가 아니라 그들의 현지 사역자를중심으로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이 지나고 연결된 빵 나누기는 교인들이 교회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으로 이어집니다.

교회를 자랑스러워하고 사역자가 귀하고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하는지 나눔을 통해 배워갑니다.

 

한 가정이 하루는 먹을 수 있는 빵을 나눠주고있습니다.

오는 사람들이 충분히 먹고 다시 한 가족이하루는 먹을 수 있는 분량의 빵을

나누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누는 선한 일을 허락하셔서감사하고

가장 귀한 것은 이 일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나눔의 삶을 보고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교육이기 때문입니다.

 

빵에 관한 일을 할 때 마다 알아서 나와서운반하고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는

다빈이와 수빈이입니다.


믿음은 나눔이고,

믿음은 섬김임을

어릴적부터 알고 배우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기도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