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방법>
하와의 재료는 <아담> 이다.
<너>의 재료는 <나>다.
예수님은 우리를 너로 인식하지 않고 나로 인식하신다.
부부는 너가 아니라 나를 회복하는 것이다.
교회는 너가 아니라 나로 인식하는 것이다.
은혜는 <너>에서 <나>로의 회복이다.
세상은 온통 너만 있고 천국은 오직 나만 있다.
천국은 너와 내가 없어지는 하나됨의 공간이다.
평생 나만 세우다 결국 나도 잃고 너도 잃는다.
너를 세우면 결국 내가 세워진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이다.
<너>는 <나>다.
구원은
잃어버린 나를 회복하는 것이다.
네 안에,
교회 안에 있는 나!
우리는 나를 찾기 위해 먼 여행 떠났다.
나는 옆에 있는데 굳이 나를 찾기 위해 먼 길을 간다.
바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을 어리석다 하신다.
나인 너를 옆에 두고
평생 나를 찾아 떠난다.
나를 버려두고 평생을…
너는 나다.
그것이 삼위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