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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목하는 삶

하나님이 주목하는 삶

 

 

 

 

 

 

 

 

 

 

하나님이 주목하는 (눅6:17-38)

 

축복에 대한 개념이 바뀌지 않는 이상

우리는 절대 만족할 없습니다.

 

가지 복과 가지 화가 있습니다.

 

첫째, 가지 복입니다.

 

가난한 , 주린 , 우는 , 버림을 받은 입니다.

이것이 복이랍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천년을 인간이 살아온 것을 보고 결론을 내린 하나님의 복은

가난하고, 주리고, 울고, 버림을 받은 자입니다.

이것이 복이라고 예수님은 선언하십니다.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개념, 하나님 나라의 축복의 개념입니다.

가난한 자가 복이고,

주린 자가 복이고

우는 자가 복이고

버림 받은 자가 복입니다.

 

왜요?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축복은 가짐이 아닙니다.

축복은 배부름이 아닙니다.

축복은 인생이 풀리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은 세상이 환호가 아닙니다.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의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형통은 환경이 아닙니다.

<축복> 하나님이 함께 하는 <존재>입니다.

 

 

둘째, 가지 화입니다.

 

부요한 ,

배부른 ,

지금 웃는 ,

모든 사람이 칭찬을 받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축복의 반대 개념입니다.

우리는 부요하면 축복이고

우리는 배부르면 하나님이 주신 복이고

지금 웃고 지금 사람들이 칭찬하면 그것이 축복이라 믿습니다.

 

아닙니다.

부요가 화입니다.

배부른 것이 화입니다.

지금 웃는 것이 화입니다.

모든 사람이 칭찬을 하면 그것이 화가 됩니다.

 

왜요?

환경이 좋은 곳에는 하나님을 찾는 믿음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천년 동안 인간을 살펴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 아십니다.

지금 부요 하고,

지금 배부르고

지금 웃고

지금 칭찬을 받은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형통은 화가 되어 돌아옵니다.

배부른 목회자,

부요한 성도,

웃음이 넘치는 환경의 풍요는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결과를 낳습니다.

 

우리가 하는 기도가

우리가 바라는 소망이

배부르고, 부요하고, 사람들의 환호와 인기와 칭찬은 아닙니까?

이것들은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배부른 사람치고 금식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부요한 사람치고 가난한 자와 함께 하는 사람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웃는 사람치고 눈물 흘리는 자들을 이해하고 함께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칭찬과 사람들의 인기가 많아지면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이루려는 욕심이 많이 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합니다.

가난이 복이고 부요함이 화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주린 것이 복이고 배부른 것이 화입니다.

예수님이 선언합니다.

우는 것이 복이고 웃는 것이 화입니다.

예수님이 정의합니다.

사람에게 버림 받는 것이 복이고 칭찬 받는 것이 화입니다.

 

인간을 지으시고 인간을 수천년을 봐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축복의 개념을 거꾸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생 부요하고

평생 배부르고

평생 웃고

평생 칭찬받고 인기 많은 것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축복> 아니라

<> 향하여 인생을 던지는 사람입니다.

 

 

일부러 주님은 가난하고

울고

배반 당하고

욕을 먹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

 

 

첫째,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섬기라 하십니다.

 

축복의 길은

내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축복의 길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밖에 없는>

나의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축복 하실 밖에 없는 상태는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를 대해주는 것입니다.

나를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쪽 뺨을 치는 자에게 다른 뺨도 돌려대고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도 주는 것입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고 다시 달라하지 않고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남도 대접하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게 만들고

나와 함께 하도록 만들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길을 여기도록 만드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결코 형편이 나아지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수천 동안 인간을 연구하고 바라본 하나님의 결론은

가난하고 눈물 흘리고 욕을 먹고 버림 받는 자리에 서는

천국의 상태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목하고 하나님이 복을 얻게 만드는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속에 있으십시오.

나를 아프게 하고

나를 미워하고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속에 있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이 길을 여는 비결이고

하나님이 축복하는 비밀이며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은혜를 경험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의 축복은

핍박의 그루터기에서 나왔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의 축복의 근원은 눈물입니다.

한국 교회를 세운 믿음의 기초는 환란이고 핍박이고 눈물이고 아픔입니다.

 

좋은 환경을 자녀에게 물려주려 하지 마십시오.

자녀를 망칩니다.

가난한 마음으로 지내도록

미워하는 자를 대해주고

원수를 사랑하게 하고

계산적으로 맞지 않는 대접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주목하게 하는 이유가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답이 없는 인생 조건을 만드십시오.

그것이 축복의 비결이 됩니다.

 

예수님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주라는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6:38)

 

 

조건이 안되는 인간 일수록

섬기고 대접할 수준이 안되는 인간일수록 주라는 것입니다.

원수도,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

나의 뺨을 때리는 사람도

나를 저주 하는 사람도 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복을 받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도록 만드는 비결입니다.

 

축복은 형편이 아닙니다.

<축복>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나의 섬김과 대접입니다.

 

안줘도 되고

미워해도 되고

기도 하지 않아도 되고

뺨을 치면 같이 맞받아 쳐도 되는 합리적 계산이 아니라

세상적으로 계산이 나오지 않고

마음이 가난해지게 만드는 섬김과 대접과 주는 행위가

바로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고 싶으십니까?

당신의 원수가 축복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싶으싶니까?

나를 미워하는 자가 천국의 통로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게 만들고 싶으십니까?

오른 뺨을 치면 왼쪽도 내어 놓으십시오.

 

 

이런 삶이

하나님이 주목하고

하나님이 함께하고

하나님의 하늘의 복으로 인생을 채우실 것입니다.

 

 

축복의 개념을 반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축복은 이런 삶을 사는 자이고

이런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35)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받을 자격 없는 자들을 사랑 받을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은혜를 모르고 악한 자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함께 말씀합니다.

 

 

환경이 나아 지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부유해지고

배부르게 되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화입니다.

 

축복은

축복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을 향해

축복하고 대접하고 섬기는 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계산법으로 교회를 대하지 않기 바랍니다.

세상의 헤아림으로 사람을 헤아리지 않기 바랍니다.

원수도

나를 미워하는 자도

나의 뺨을 치고

나를 조롱하는 자는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축복의 기회입니다.

 

그것이 수천 동안 인간을 지켜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축복의 비밀입니다.

 

 

 

 * 드롱콥교회 바로 앞에 있는 무당의 집입니다.

교회가 성장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핍박을 해왔습니다.

결국 파니전도사가 무당의 총에 맞아 순교를 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교인들이 사람도 떠나지 않고 더욱 신실하게

예배를 드리고 모이기를 힘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삶입니다.

 

비록 우리는 사역자 파니를 잃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얻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목하실 밖에 없는 삶이

이런 삶이라 믿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이방인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이 주목하고 복을 주실 밖에 없는 !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과 다른 우리의 삶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