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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구유가 아니라 영광은 다른 곳에 임했습니다

말구유가 아니라 영광은 다른 곳에 임했습니다

 

 

 

 

 

 

 

 

말구유가 아니라 영광은 다른 곳에 임했습니다(눅2:1-20)

 

예수님은 마리아와 요셉이 낳았습니다.
그런데 주의 사자가 임한 곳과 주의 영광이 비친 곳은 다른 곳입니다.

 

여관에서 낳을 곳이 없어 마구간에서 나고 구유에 뉘었습니다.

그곳이 영광이어야합니다.

그런데 그곳은 영광이 임하지 않습니다.

그저 초라한 마구간입니다.

인간적으로 비참한 장소입니다.

거할 곳이 없이 시작된 초라한 인생입니다.

 

그런데 영광이 다른 곳에 임합니다.

목자들에게입니다.

들에서 양들을 밤새 돌보는 지역의 목자들에게

예수님이 탄생한 <영광> 임합니다.

 

내가인공인데,

내가 구세주인데

내가 있는 곳에는 영광이 아니라 비천함과 가난함과

누일 자리도 없습니다.

그런데 영광이 전혀 상관도 없는 목자들에게 두루 비췹니다.

 

그리고 천사들이 말합니다.

백성에게 미칠 기쁨이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내가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고 내가 사는 지역의 사람들,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고의 영광>입니다.

 

태어나기는 마구간에 태어났는데

영광은 목자들이 보게 됩니다.

 

왜요?

복음은 그런 것입니다.

복음은 영광이 아니라 <나와 함께한> 사람들이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었는데 나만 복을 받고

예수를 믿었는데 가정만 복을 받으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주입니다.

 

아담의 저주는 오직 자신만 복을 누리려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내가 잘되고 복받는 것만 중요하게 여깁니다.

 

아닙니다.

복음은 내가 예수를 믿고 다른 사람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영광은 예수님이 나신 마구간에 임하고

구유에 임해야합니다.

그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천사도 그렇지 않고

영광도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뜻도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목자들에게 영광의 빛이 두루 임합니다.

왜요?

그것이 복음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내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비록 거할 곳이 없어 마구간에 거하고

나는 비록 누울 자리가 없어 구유에 눕지만

영광은 다른 사람이 보게 하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의 변질은 다른 이의 영광은 상관 없고

오직 나의 영광,

자녀의 영광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다른 사람이 복을 얻어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영광을 봐야합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을 살리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행복하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거룩해 지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는 마구간에 있는데

영광은 들판의 목자들에게 임합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천사가 전한 것은 예수는 다른 곳에 있고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냥 천사가 아닙니다.

홀연히 많은 천군이 나타나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2:13)

 

우리는 예수 믿고 내가 얼마나 되고

내가 얼마나 영광스럽게 되었는지 간증합니다.

그러나 간증이

때문에 다른 이웃이 복을 받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영광을 누리고

때문에 축복을 받은 간증 없이 누리는

나의 축복과 복과 형통은

<부끄러운 >입니다.

 

 

 

부끄러운 일인데,

수치스러운 일인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간증하고 자랑하는

자기의 영광에 싸여 사는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기도의 방향과

복음의 방향과

예배의 방향은 자기가 있는 ,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나와 상관 없는 목자들이고

나와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고 이웃들입니다.

 

예수님의 시작은

자신의 초라함을 입고

다른 이가 영광을 누리는 것입니다.

 

내가 벗은 영광으로

다른 이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 사는 !

그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의 변질!

자기의 영광입니다.

복음의 기쁨!

다른 이의 영광입니다.

 

어디를 향하십니까?

평생 나의 어떤 것을 위해 사는 곳에는

복음을 말하지만 복음의 영광이 없습니다.

 

복음은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영광을 보고

때문에 다른 사람이 기쁨을 누리는 인생이 있습니까?

 

없다면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마구간과 구유를 무릎 쓰고

다른 이의 영광과 기쁨을 보게 하지 않는 인생!

 

예수님의 탄생과 상관없는 인생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버리고

영광을 다른 이가 누리도록 하는 것에서 시작하십니다.

 

그것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 지난 해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구역이 베레나 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식사도 내주시고 간식도 주시고 전도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일년 동안 모은 구역헌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15 동안 베레나교회가 시설보수를 하지 못해서 너무 낡았는데

주신 헌금으로 교회 페인트를 다시  칠했습니다.

 

15 동안 손을 보지 않았으니 얼마나 낡았겠습니까?

감사하게 주신 헌금으로 안팎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나니

교회가 교회가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춤을 춥니다.
감사해합니다.

찬양을 부릅니다.

 

이참에 의자도 70 사야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먹을 먹고

쓰고 다른 이를 위해 뭔가를 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는 그렇게 구역 헌금을 최선을 다해 하시고

헌금으로 선교지를 위해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의 삶의 원리를 선교적으로 풀어내십니다.

내가 비록 손해를 보고

내가 먹지 않고

내가 쓰지 않고

누군가를 위해 유익이 되도록 사는 인생!

복음에 합당한 인생입니다.

 

기억해야합니다.

하늘의 영광은 마구간이 아니라

목자들,

밤새 양을 치는 들판의 목자들에게 임했습니다.

내가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자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