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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 이유

방황의 이유

 

 

 

 

 

 

 

 

 

 

 방황의 이유(14:27-31)

 

인생의 방황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야 끝이 납니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합니다. 목자를 치면 양들이 흩어진다고 하십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막14:27)

 

 

우리가 방황하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 입니다.

목자가 없으면 방황합니다.

목자를 만나지 못하면 방황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것으로 방황을 끝내려합니다.

인생의 답을 찾으려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높이 올라가고,

돈을 모으고, 남들보다 공부를 잘하면

인생의 답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인생의 방황은 오직 목자를 만나지 못해서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필요를 양인 내가 채우려는 것이 방황입니다.

열심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공부를 못해서도

돈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내가 채우려 해서 방황입니다.

모든 문제를 내가 해결하려하고 내가 해결하는 것이 방황입니다.

 

잘되는 것이 방황의 끝이 아닙니다.

오직 나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목자가 있어야 방황의 끝입니다.

 

제자들이 흩어진 것은 예수님의 생애중에 한번이었습니다.

목자가 없을 때입니다.

목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입니다.

그때 그들은 흩어지고 방황하였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이 없는 것이 궁핍이 아니라

목자가 없는 것이 궁핍입니다.

 

우리는 목자 말고 다른 모든 것으로 인생의 답을 찾으려합니다.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오직 목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려는 것은 우리의 목자입니다.

 

방황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목자 말고 다른 모든 것으로 인생을 채우려는 것입니다.

내가 목자가 되어 

인생을 항해 하려는 것입니다.

아무리 항해를 잘하고

아무리 비행기를 조종을 해도

그것은 방황입니다.

 

좋은 집에

좋은 직장에

많은 돈을 벌어도

그것을 내가 채우고 살았다면

그것은 방황입니다.

 

목자가 먹이지 않고

목자가 주지 않은 모든 것은 방황입니다.

 

방황인데

인생의 방황인데

가고,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내가 먹을 있고

내가 있고

내가 모아 놓은 것이 있고

실력으로 돈을 벌고 있으니

나는 방황이 아니라고 착각합니다.

 

아닙니다.

날마다 목자가 곁에 있는 것을 아는 ,

날마다 목자가 나를 이끄시는 것이 축복입니다.

 

비록 한끼를 먹어도

비록 거지 나사로처럼 살아도

그분이 나의 목자로 존재하는 것을 안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세상은 오직 한가지를 합니다.

목자가 <보이지 않게>합니다.

 

먹구름으로 태양을 가려도 목자가 없는 것이 아닌데

인생의 먹구름으로 목자가 보이지 않게합니다.

없는 것이 아니라

없어 보이도록 방황의 문을 열어 놓습니다.

 

그래서 목사를 칩니다.

눈에 보이는 목자인 목사를 방황하게 합니다.

땅에서 양들의 목자로서

내게 오는 많은 양떼를 네게 부탁한다고 하셔서

땅의 양들의 목자가 목사를 칩니다.

 

목사가 목자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목사가 목자가 아니라 다른 것으로 자신을 채우려 합니다.

목사가 목자를 보지 못하게 합니다.

 

일로 바쁘게 하고

물질에 눈이 어둡게 하고

명예에,

자기 이름에 목자가 보이지 않게합니다.

 

목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없는 처럼 살아가게합니다.

 

목사가 목자를 잃으면

양들은 이땅의 목자인 목사를 통해 목자를 보지 못합니다.

눈이 어두워 목사를 통해서만 목자를 보는데

일을 맡기 셨는데

목사 때문에 양들이 목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만나지 못합니다.

 

목자를 잃으면 전부를 잃습니다.

목자를 잃으면 인생은 방황입니다.

궁궐 같은 집도 방황이고

화려한 차도 방황이며

왕의 산해진미도 방황이 됩니다.

 

목자가 눈에 보여야합니다.

목자는 그자리인데

내가 인생을 채우려는 욕심에 목자를 떠납니다.

 

 

목자는 부활 후에 먼저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내가 살던 자리,

내가 있던 평범한 자리에 변함없이 계십니다.

 

우리는 인생의 답을 찾아 떠나지만

열심을 내지만

쌓고

모으지만

목자 없는 모든 것은 방황입니다.

 

목사가 방황하니

양들도 방황합니다.

목자는 그대로인데 우리 인생은 때문에 방황하고

땅의 목자 때문에 방황합니다.

 

목사가 변하면 방황이 끝이 라고 여깁니다.

그것도 방황입니다.

목사를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나의 목자인 예수님으로 살아야 합니다.

갈릴리에 변함없이 그대로 나를 기다리는

나의 목자를 만나야합니다.

 

곁에 계시는 목자이신 예수님을

우리는 돈을 모아서 만나려하고

직장이 사업이 풀리면 만나려합니다.

생각이 방황입니다.

 

깊은 골짜기

높은 산도 목자가 있으면 방황이 아닙니다.

궁전도 산해진미 쌓인 돈도

목자가 없으면 방황입니다.

 

그릇 죽도

아픈 병상도

고달픈 광야의 걸음도 목자가 계시니 은혜입니다.

초가삼간도

남루한 차림도 목자가 계시니 행복입니다.

 

인생의 가장 슬픈 방황은 목자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목자가 보이지 않고

바꿔야 세상이 보이고

변해야할 목사가 보이고

벌어야하는 치열한 삶의 현장만 보인다면

아직도 방황입니다.

 

변하지 않은 갈릴리,

그대로인 갈릴리에 주님이 먼저 계신답니다.

변하지 않은 세상이지만

평범한 삶의 현장에 목자가 계시고

목자를 만나면 방황은 끝입니다.

 

우리는 인생이 풀리면 방황이 끝이라 여기고

주님은 양들이 목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 방황이라 여깁니다.

우리는 인생에 대박을 맞으면 방황이 끝이라 믿고

주님은 우리가 목자이신 주님을 만나면 방황의 끝이라 말씀하십니다.

 

인생에 목자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평범한 갈릴리,

똑같은 일상에도 나의 목자 그분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가지지 못해서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목자를 보지 못하니

날마다 방황입니다.

그러나 목자면 인생 충분하지 않습니까?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던

목마른 광야로 인도하시던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목자가 계시니

인생 행복하지 않습니까?

 

 

 * 우리는 내가 뭔가를 있다 여겨 목자를 찾지 않습니다.

나의 힘으로 충분하다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를 노리는 고양이를 생각지 못합니다.

숨어서 나를 노리는 고양이의 존재…

목자가 계시니 고양이의 존재는 목자의 몫입니다.

목자가 없으면 어떤 것도 방황입니다.

아무리 푸른 초장도 목자 없는 초장은

나의 목숨을 노리는 야수들로 가득찬 방황의 현장입니다.

 

우리 인생에 필요한 !

<목자>와의 동행입니다.

목자와 동행!

우리 인생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목자를 버려두고 세상에서 나의 힘으로 사십니까?

그것이 방황인데

그것이 흩어짐인데…

목자와 동행하십시오.

조금 벌어도

조금 낮은 곳에서

인생의 목자와 동행하는 길을 택하십시오.

내가 벌고

내가 살고

내가 쌓으니

내가 인생의 목자로 살려합니다.

그것이 방황입니다.

목자와 동행~

그것이 인생의 복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