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의 반대는 과부입니다. (막12:41-44)
서기관의 신앙의 목적은 한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고 사람을 이용하여 자신의 축복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서기관의 본심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는 것과 높은 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합니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세상에서 잘되고 세상에서 인정 받으려합니다.
그리고 높은 자리입니다.
결국 신앙이 필요한 이유는 높은 자리를 얻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정 받는 방편으로
첫째, 그들은 <기도>를 이용합니다.
기도를 이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의 신앙이 깊고 하나님 앞에 헌신을 많이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오래함으로 그들이 신앙이 좋고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오해하게 만듭니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을 만남이 아닙니다.
그들의 기도의 목적은 오직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기 위함입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려면 사람의 인정이 필요합니다.
아~ 그 사람 기도를 많이 하고 길게한다라는 인정이 필요하고
그렇게 인정을 받으면 높은 자리에 오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기도만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 자기의 <사역>도 이용합니다.
내가 얼마나 공부를 많이 했고
내가 얼마나 사역을 많이 하고
내가 얼마나 헌신적인 사역자인지 늘 말합니다.
그들의 사역의 목적은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잘 보여줘야 인정을 받습니다.
서기관들은 제자장들과 달리 기부금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기부금의 액수는 그들이 얼마나 신앙이 좋고 성경을 잘 아는지로 결정이 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아야 그들의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기도를 이용하고
그들의 사역을 이용합니다.
그래야 기부금이 달라지고 헌금이 달라집니다.
그들의 삶의 본질과 사역의 본질은 하나님 앞이 아닙니다.
<사람 앞> 입니다.
<어떻게 보이는가>가 그들의 삶과 사역의 본질입니다.
어떻게 보이는가는 곧 그들의 수입과 직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자리와 직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서기관들의 수 없는 질문의 핵심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닙니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입니다.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비취느냐입니다.
셋째, 그들은 돈 되는 사람과 가까이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 집중하고
기도와 사역을 이용하고
그리고 돈 되는 사람을 가까이 한다 하십니다.
바로 과부들입니다.
돈은 있는데 판단이 흐리고
감정적으로 약한 과부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가산을 삼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설교와 우리의 선교보고와 우리의 이야기를 조심해야합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설교의 방향과 선교보고의 끝이 헌금과 후원계좌로 인도하지는 않습니까?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필요한 것을 은근히 말하지는 않습니까?
'나는 이것도 없고 나는 이것도 필요하고…'
서기관들의 삶은 오직 한가지 입니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기도와 사역을 이용하고
사람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헌금도 보이기 위해서 합니다.
서기관들에 대한 예수님의 마지막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두렙돈을 넣은 과부입니다.
<서기관>의 반대는 <과부>입니다.
서기관들의 잘못된 신앙을 이야기하다 결론적으로 과부의 두 렙돈을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가리려는 자>와 <드리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나의 어떤 것,
사람들의 인정,
높은 자리,
헌금과 후원금을 가지려는 자가 서기관입니다.
나의 기도도 보여주기 위해 이용하고
나의 헌금도 보여주기 위해 이용하고
나의 사역과 학력과 경력을 이용하여
어떤 것을 가지려는 자가 <서기관>입니다.
그러나 과부는
이용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용하지 않고 자신의 전부를 드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내가 원하는 축복을 얻기 위해
하나님도 이용하고
사람도 이용하고
나의 기도와 사역도 헌금도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가지기 위해 사는 자가 아니라
가지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드리는 자로 서야합니다.
주님은 오늘 그것을 말씀하기 위해 과부의 두 렙돈을 말씀하십니다.
서기관의 반대의 개념으로 두 렙돈을 드린 과부를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서기관>의 반대는 과부의 <두 렙돈>입니다.
인생은 오직 두 종류입니다.
가지기 위해 사는 인생과
드리기 위해 사는 인생입니다.
2013년도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14년도에도 가지기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라
드리기 위해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체리입니다.
열매의 목적은 드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인생의 모든 것은 다 드리기 위함입니다.
놓치지 않으려면 다 떨어지고 썩어집니다.
가장 귀할 때,
가장 신선할 때,
가장 열매가 잘 익었을 때 드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와
말의 논리와 철학과 이성의 모든 그릇은
오직 열매를 드리기 위한 그릇이 되어야합니다.
열매를 드리지 못하는 인생!
서기관입니다.
그러나 말의 논리도 없고
성경에 대한 지식도 없고
이성적이지도
긴옷에 상석도 아니지만
자신의 유일한 것을 드릴 수 있는
과부의 마음에 주님은 주목하십니다.
2014년은 이런 아름다운 드림의 열매가 풍성한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