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환경의 습관 믿음의 습관

환경의 습관  믿음의 습관

 

 

 

 

 

 

 

환경의 습관  믿음의 습관 (6:53-56)

 

기적을 경험했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사람이 바뀌기는 합니다. 그러나 동일하게 어려운 상황이 되면 똑같아지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몸으로 반응하지 생각으로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바람과 풍랑에 습관대로 고함을 지르고 죽겠다 죽겠다 했습니다. 기적을 경험하기 전에는 기적만 경험하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을 내가 원하는대로 주를 위해 드리고 목숨도 드릴것처럼 바라지만 막상 기적을 경험하고 다른 일을 만나면 사람은 똑같아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습관> 필요합니다.

제자들은 많은 기적을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경험했습니다.

오늘 예수님의 오병이어 기적을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몰려다닙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믿은 자들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市場)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6:56)

 

첫째, 기적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바라고 내가 기대하는 그런 기적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이루어내고 나의 가족 나의 사업이 한번 풀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기적을 반드시 허락하시고 허락하실수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하실 있는 예수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기적의 은혜를 경험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합니다. 기적을 경험한다고 사람이 변하지 않습니다.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의 횟수만큼 경험하고 사람들이 제자들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적을 보고 직접 체험해도 그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기적 자체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기적을 경험하면 정말 주를 위해 것이라고 호언장담합니다. 아이의 병이 낫고 인생이 한번 풀리고 가족들이 이렇게 저렇게 내가 기도하는대로 변하면 정말 내가 주를 위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여전히 <사람> 누구인지 모릅니다. 사람은 기적으로 결코 근본적인 갈증이 해결되지 않는 인생입니다. 기적으로 인생을 채우려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기적의 핵심은 자기 중심입니다.

 

모든 교회들, 성도들은 한번의 기적을 맛보기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인생은 기적의 필요의 연속입니다. 한번의 기적을 체험하면 다른 기적을 요구하는 갈증과 목마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의 기적이 필요한 앞에서 산을 넘기 위해 기도하고 몸부림 치지만 산을 넘고 나면 다른 기적을 요구하는 필요 앞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이고 그것이 인생입니다.

 

평생이 갈증입니다. 평생이 목마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생을 <목마름>이라 표현했습니다. (7:37)

 

 

둘째, 기적으로 채울 없는 것을 채울 인생이 변합니다.

 

 

환경이 변하는 기적에점을 맞추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께 반응하는 인생이 기적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기적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본능에 반응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기억해야합니다. 어떤 것이라도 안에 반응 하는 것은 본능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께 반응하는 인생입니다. 필요에 반응하는 인생은 기적이 목마릅니다. 그러나 목마름은 떠나지 않는 갈증으로 살아갑니다. 예수님께 반응하는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우리는 나의 필요가 나타나면 금방 필요에 반응합니다. 이것이 없다 저것이 없다 본능이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예수님까지 끌어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목마르지 않는 인생은 예수님께 반응하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필요를 내가 채우기 위해 달려가는 인생은 목마릅니다. 필요한 것이 생깁니다. 채워지지 않는 인생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필요에 반응하는 인생은 주님이 인생을 채우십니다. 그것이 다른 인생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음의 습관> 이라 말합니다. 

우리는 <환경의 습관>으로 살아갑니다.

 

환경에 반응하며 사는 인생을 말합니다. 내가 필요한 것에 반응하며 사는 인생 말입니다. 우리는 환경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필요에 반응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내가 필요한 것을 채우는 인생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주님이 원하는 것을 채우는 인생을 전제로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채우는 인생은 한번의 기적, 한번의 기적하며 달려갑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는 것을 채우는 인생은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경험하는 인생입니다.

 

출발점이 바뀌지 않으면 기적을 따라다니는 인생이 됩니다. 나의 필요를 채우는 인생에서 주님의 필요를 채우는 인생으로 바껴야 합니다. 어쩌다 주님의 옷을 만지면 기적을 한번 경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환경의 습관>에서 <믿음의 습관>으로 바뀌지 않으면 목마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번의 기적이 아니라

날마다의 기적을 경험해야 합니다.

기적은 < 필요> 인생의 출발점이 아니라 <주님의 필요> 반응하는 믿음의 습관으로의 반응입니다.

끝도 없이 생기는 갈증은 필요가 중심인 인생입니다.

그러나 날마다 목마르지 않는 생수는 주님의 필요를 경험하는 인생입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를 경험하고도 마음이 둔하여 졌습니다.

예수님의 옷을 만져서 나음을 경험한 사람들도 오늘 한번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부류 모두 여전히 필요를 채우는 인생으로 살아갔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들이 변한 것은 주님의 필요를 채우는 사명이 <인생의 시작> 때였습니다.

 

예수를 오랬동안 믿고 예수님과 직분상으로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는 같은 사람들이 어쩌면 아직 인생을 시작도 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나는 필요를 위해 주님께 기적을 간구하고 기다립니까 아니면

주님의 필요가 무엇인지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영혼을 채우는지 다시 질문해야합니다.

 

믿음의 습관과 환경의 습관!

어떤 자리에 있습니까?

 

예수님의 필요를 채우는 인생이 목마르지 않는 인생입니다.

 

 

 

 * 대형 선풍기입니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선풍기 입니다.

집사님께서 작년에 선교지를 오셨습니다.

내리쬐는 태양 빛에 데워질 대로 데워진 양철교회 안이 그렇게 마음이 아프셨답니다.

오랫동안 기도하셨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기에 마음으로 기도만 하셨습니다.

남서울은혜교회 선교팀을 위해 숙소를 내주시고 기쁨으로 섬기셨습니다.

그리고 선교팀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집사님은 기쁨으로 섬기는 일이니 받을 없다고

봉투를 저에게 주시면서 선풍기를 사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도 생각지도 않은 일입니다.

그렇게 더운데도 선풍기 사라는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이것이 보이셨나봅니다.

그래서 기도하셨답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봉투를 기쁨으로 선풍기를 사라고 주셨습니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데 어려운데…

 

물질이 있고 형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필요가 보이는 사람,

예수님의 필요가 보이는 사람만 기도하고 마음을 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것이 보이지

예수님이 필요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필요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예배하는 사람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작은 사람들의 목소리이고 그들의 갈증이고 그들의 목마름입니다.

 

평생을 살아도 우리는 나의 필요는 보이고 그들의 필요는 보이지 않습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음을 주셔서 감사하고

물질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은 양철교회들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목마름이 많이 갈증이 되겠습니다.

(몬스트로노스, 그레이스펠로쉽, 발방크교회 이렇게 3교회에 선풍기를 지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