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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 6- 지나간 흔적이 아름다운 사람

일군 6- 지나간 흔적이 아름다운 사람

 

 

 

 

 

 

 

 

 

 

일군 6- 지나간 흔적이 아름다운 사람(마10:5-10)

 

내가 가는 곳마다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도 맞고,

논리도 맞고,

정답도 맞습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사람을 아프게하고 힘들게하고

사람과 함께 했기 때문에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아픔인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습니다.

내가 정답인것을 증명하려합니다.

내가 맞다는 것을 확인해야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은 틀리고 다른 사람은 어리석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를 보내시면서 가는 곳마다 하늘의 복으로 머무는 자리가 축복의 자리이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래서 축복의 상징으로 하늘의 평안을 빌라는 것입니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10:12)

 

 

어는 곳에 머물든지,

어든 곳에 가든지 내가 머문 자리가 평안의 자리여야합니다.

 

세상은 가는 곳마다 자기가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자기가 중심이 되도록 하기 때문에

주님은 가는 곳마다 평안을 빌라는 것입니다.

 

빈다는 것은 기도만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평안을 빌지 않고

어떻게 되나 두고보자는 나쁜 심보가 있습니다.

 

잘하다 잘못하는 두가지로 하나님이 사람을 심판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악한 마음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지나간 자리가 평안이고 하늘의 축복이고

우리가 지난 자리가 어떻게든 되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만난 사람,

우리가 지나간 사람은 누구든지 평안의 자리가 되어야합니다.

그런 평안의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바로 주님의 일군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대충하고 맘에 안들면 네가 복을 받나 안받나 보자라는 악한 심보가 있습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마음은 주고 받으면 감사하고 아니면 말고하는 식의 마음이 아닙니다.

 

창조로부터 예비된 하늘의 평안을 세상이 받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묻은 마음입니다.

평안을 주님의 일군들이 가는 곳마다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함들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일군 6번째는 <지나간 흔적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사람과 일하고 사람과 만나고

사람과 교제하고 수지 맞은 일들이 있어야합니다.

사람을 지나갔는데 사람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지 아픔이 생겼다면

그것은 회개해야 일입니다.

 

자칫 우리는 나를 섬기면,

나에게 못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잘못된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이 선교사에게 목사에게 유독 많습니다.

목사를 안섬겨서 복을 받나 보자?

선교사를 안도와줘서 잘되는가 보자?라는 잘못된 마음이 너무 많습니다.

 

마음을 내려 놓아야합니다.

목사를 못섬기고

선교사를 안도와서가 아닙니다.

주님을 안섬기고

주님의 일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중심이 <>입니다.

주님이 거절 당하고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지 못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전파되지 못하는 안타까움보다

내가 대접을 받지 못하고

내가 대우를 받지 못하며

내가 섬김을 받지 못한데 대한 괘씸한 마음 때문에 끝까지 빌어야할 평안이

저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자기 중심입니다.

우리는 나보다 주님의 마음,

주님의 나라가 중심이어야합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내가 대접 받지 못하고

내가 섬김을 받지 못함에 대한 마음보다

주님의 대접받지 못하고

주님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한 눈물이 많아야합니다.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주님보다 나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아야합니다.

개인의 섭섭함보다 주님이 버림받은 것에 대한 눈물이 많아야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대한 저주와 악한 마음보다

그들에게 대한 아타까움과 간절한 기도가 더욱 깊여져야합니다.

그것이 일군의 마음이고 일군의 자세입니다.

 

잘못된 우리의 심보를 버려야합니다.

주님은 죽기까지 나와 저들을 사랑했습니다.

나를 핍박하고

나를 무시하고

나를 배반한 자들도 동일하게 사랑한 주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음에 그들에게 대한 심판적 심보가 강해서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를 핍박하는 자들에 대해 어떻게 하나님이 심판하는지 보자는 마음이 많습니다.

 

요나의 마음입니다.

첫째 아들의 마음입니다.

 

니느웨가 싫으니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은 안중에 없고 오직 심판의 마음만 있습니다.

나간 둘째 아들이 싫으니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은 안중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나간 둘째 아들이 돌아 왔을 가지는 아버지의 기쁨과 평안을 아는 것이

일군의 마음입니다.

 

마음이 성경 전체에 흐르는데

우리는 자꾸 선택 받은 자의 특권

우리는 자꾸 선택 받은 자의 권리를 요구하지

돌아오지 못하는 주님의 사람들에 대한 주님의 아픔의 마음과 눈물을 알지 못합니다.

 

 

평안을 빌라는 주님의 마음은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의 지나간 자리가 아름답기를 기도합니다.

일군이 지나간 자리는 주님의 평안과 축복이 넘치는 자리이기를 기도합니다.

나로 인해

어떤 형태로든지 아픈 사람이 없도록,

나로 인해

어떤 형태로든지 슬픈 일이 없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며

기도하고

기도하는 긍휼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심판의 마음을 버려야합니다.

평안을 비는 축복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입니다.

일군은 마음으로 보내시는 곳에 서고

그리고 다시 축복의 사람을 세우고 사라지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기를 기도합니다.

있는 곳에서 모든 사람에게 아름다운 평안을 남기고

다른 곳에 서는 주님의 일군!

 

일군!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20년의 남천교회 남아공 선교 역사와,

남천교회 20 사역의 수많은 평안과 은혜의 흔적을 남기 일군!

배굉호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의 흔적…

평안의 흔적,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운 일군의 흔적입니다.

사람,

주님의 사람의 흔적으로 많은 사람이 세워지는 역사를 남겼습니다.

아픔도 있고

눈물도 있지만

사람이 세워지는,

평안의 사람들이 세워지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일군의 길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