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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대로 되는 인생3

믿는 대로 되는 인생3

 

 

 

 

 

 

 

 

 

믿는 대로 되는 인생3(마8:14-27)

 

지금시대는 믿음이 일하지 못하는가?

그것은 주님보다 믿는 것이 있어서 그렇다 .

기도해보고 안되면 병원에 가야지라는 차후대책이 맘에 있어서 그렇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께 나아와 은혜를 입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주님이 아니면 절대 소망이 없다고 믿은 사람들이다.

나병환자가 그렇고 하인을 고치기 위해 멀리서 찾아온 백부장이 그렇다.

 

주님만이 마지막 대책이라고 믿는 믿음이 우리의 길을 여는 것이다.

믿는 대로 되는 인생은 주님이 마지막 방법이라고 믿는 인생에게만 그렇게 된다.

 

이것도 하고 안되면 저것도 있다는 선택적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

그것은 많은 중에 하나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님은 일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많은 중에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일한 주님이고 유일한 길이다.

 

그래서 주님은 방법이 없는 사람들,

세상에서 이제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시고 고쳐주신다 .

 

베드로의 장모는 중한 병이어서 예수님을 찾아가지 못했다.

일어나지도 못했다.

그런 장모를 예수님은 찾아가셔서 고쳐주셨다.

그리고 집에 찾아오는 모든 귀신들린자와 병든자들을 고치셨다.

 

그리고 성경은 말씀한다.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8:17)

 

주님은 우리의 약한 것과 병든 것을 대신 짊어지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그것이 효력이 있는 곳은

세상에서 길이 없고 주님 만이 길이라고 믿는 사람에게 그것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한다

방법도하고 안되면 방법도 찾는다.

거기에는 주님이 일하지 않는다.

모든 믿음의 길은 주님이 책임지시고 가시는 것이다 .

첫째가 약한 것과 병을 짊을 지시는 것이다.

그것을 전제로 믿음의 길은 무엇인가?

 

 

첫째, 믿음은 온전한 <따름>이다 .

 

(8:19) "한 서기관이 나아와 예수께 말씀하되

선생님이여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따르리이다>"

 

(8: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믿음은 따름을 말한다.

진정한 믿음은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따름을 말한다 .

진짜 믿는다면,

세상에서 모든 방법을 찾아도 답이 없는 상태에서 만난

믿음의 대상이신 그리스도를 만나면 지금까지 방법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고

온전히 주를 따르게 된다 .

 

그런데 우리는 장사한다고 주를 따르지 못하고

고기 잡는다고 주를 따르지 못하고

가족 때문에 주를 따르지 못하고

돈을 벌어야 해서 주를  따르지 못한다.

먹고 사는 문제다.

관계 때문이다.

 

진정한 믿음은 이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믿을 걸을 가는 길이 믿음이다.

철저히 세상에는 답이 없다고 가시와 엉겅퀴를 경험한 사람이 가는 길이 믿음의 길이다.

 

 

둘째, 누리던 것에 대한 포기다.

 

서기관이 주를  따르려 한다.

서기관이다.

그는 사회적으로 보장된 사람이다.

세상적으로 인정받고 보장된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주를 따르자할 주님은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곳이 없다고 하시면서 주를 따르는 길은

보장된 것이 없는 삶이라는 것을 말씀하신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보장> 된다고 믿는 사람만

믿음으로 따를 있는 것이다.

 

주님만이 우리의 보장이라고 믿는 자는 지금까지 누리던

세상적 보장을 포기하는 것이 믿음이다.

 

주님이 오직 믿음의 대상이라고 고백하면서

여전히 지금까지 누리던 세상의 좋은 것들을 포기하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하고 사는 것은 결국 주님만이 나의 보장이라고 믿지 못해서이다.

 

"주님만이 우리의 보장이 사람만 따름의 걸음을 딛는 것이다."

 

 

셋째, 믿음은 우선 순위를 따르는 삶이다.

 

제자 사람이 먼저 죽은 아버지를 장사하고 오겠다고 하자

죽은 자들은 죽은 자들로 장사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한다.

그런가?

우선순위다.

그것은 만약 제자가 장사를 하러 가면 주님이 땅에 있는 동안 제자들과 함께

다니며 가르치고 훈련하고 배워야 하는 시기를 놓치는 것이다.

주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죽은 아버지를 버려두고 교회 일만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지금 주님이 땅에서 제자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지금은 나를 따르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내가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한다.

그러나 믿음의 삶은 주님이 지금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하는 것이다.

 

우리 삶의 본질은 어떤 것도 아니다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다.

 

어떤 것보다 주님께서 여기에 계시니 그곳에 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보다 내가 보장될 있는 것을 좇는다.

누리던 것을 좇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좇는다.

 

말씀이 임하면 어떤 것보다 그것을 좇아야 한다.

마음이 오면 그것을 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은 주님의 시간과 계획을 따라 일하시기 때문이다.

 

 

넷째, 무엇보다 주님 자신이 우리의 <보장>임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다음 사건이 바다 위에서 폭풍을 만나는 사건이다.

 

바다에 풍랑이 일어 배가 덮이게 되었을

제자들이 우리가 죽게 되었다고 고함치자

주님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고 하신다.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8:26)

 

믿음이 없을 우리는 무서워하게 된다

믿음이 없는 인생의 본질은 두려움이다.

그래서 불안하다.

지금까지 내가 보장이라고 믿는 것이 죽음 앞에서는 보장이 되지 않는 것을 그때 깨닫는다.

마지막 보장이 바로 주님이다.

인생의 두려움을 이기는 주체는 주님이고

주님을 나에게 보장이 되게 하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우리의 믿음의 단계는 죽음까지 가야한다.

그것이 진정한 믿음의 본질이다.

 

죽음을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

죽음을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은 세상에서 나의 보장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했지

진정한 보장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있지 못해서이다.

 

주님이 우리의 보장임을 바다위 풍랑 사건을 통해 가르치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8:27)

 

주님이 누군가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한다.

 

주님은 우리의 <보장>이시다.

인생도 보장하시고

죽음도 보장하시고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고 세상도 보장하시는 분이

그리스도 예수라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주님은 우리의 보장이 되기 위해서 오셨다.

지금까지 세상은 나의 보장이 없었다

내가 믿었던 보장이라는 것이 없어질 것들이다.

돈도 없어지고

집도 없어지고

먹을 것도

쌓아 것도 없어질 것들이다.

그러나 주님은 영원이시다.

 

우리는 원래 영원이다.

영원이 영원하신 성령의 영이 떠나자 흙이되었다

흙의 기준이 흙이니 세상의 흙으로 모든 것이 보장인줄 알고 살았다.

 

흙이 영원이 되는 것은

영원이신 예수님이 안에 오셔야한다.

그분이 영원임을,

그분이 영원한 보장임을 약한 것을 고치시며,

병든 것을 회복하시며

귀신을 쫓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며 보여주신다.

 

우리는 질문해야한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길래 바다도 바람도 순종하는가? "

 

그분은 영원이시다.

세상은 그분의 말씀으로 지어지고 순종하는 대상이고

그분이 모든 세상과 우주의 주인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다.

 

그분이 나의 보장으로 믿어질

나는 온전한 따름의 삶을 살고

나의 사라질 보장들을 포기할 있고

나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를 따를 있고

영원한 보장이신 그분으로 즐거워하는 것이다.

 

 

주님만이 영원이다.

내가 영원이 되는 길은 믿음으로 그분을 믿는 것이다.

흙이 살아봐야 흙이다.

열심히 살아도 흙이다 .

목숨을 걸어봐야 흙이다.

 

흙과 영원을 비교할 없다.

영원이신 그분을 모실 나는 영원이 되고 그분이 나의 보장이 되신다.

길이 바로 믿음이다.

인생은 내가 믿는 대로 되는 것이다.

흙에서 영원으로…

그것이 믿음이다.

 

 

 

 * 남아공에 돌아와 일상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빵을 가지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교회에서 빵을 구제받아 나눠주고 있습니다.

 

안식년 가기 전에 배고픈 자들에게 먹을것을 달라고 간구했던 마음을 하나님이 아시고,

사람을 만나게 하시고 연결이 되어 인근 마트(SPAR)에서 매일 빵을 받습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매일 30만원 상당의 빵을 교회에 고아와 과부들과 그리고 유치원에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성도들에게 조금이나마 먹을 거리가 허락되어 감사한 일입니다.

 

얼굴도 모르고, 관계도 없는 사람이 편지 장에 선듯 일년에 일억원이나 되는 빵을 제공해 주시는 것을 우리 인생의 보장되신 그리스도 예수님이 아니면 어떻게 설명할 있습니까?

 

인생은 믿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