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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의 이유(마5:9)

화평의 이유(마5:9)

 

 

 

 

 

 

 

 

 

 

 

화평의 이유(마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우리는 착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일을 뭔가 놀라운 일, 놀라운 업적을 이루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아들이라 선언하면서 그 아들의 일은 업적이 아니라 화평케하는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업적을 위해 달려가십니까 화평케하기 위해 달려가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은 이미 세상의 전부를 가진 사람입니다. 

아니 세상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어떤 것이 아니라 세상보다 더큰 어떤 것을  위해 살아야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담을 허는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

 

예수님이 이 땅에서 이루신 일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막힌 담을 허는 일입니다. 

원수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막힌 담입니다. 그것이 원수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은 막힌 담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위해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너는 내 아들이라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

 

그리고 변화산에서 동일하게 이 소리가 있습니다.

십자가를 확증하는 일로 엘리야와 모세가 모였을때 일어난 일입니다.

하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어제 말씀드린 청결, 성결이고 그리고

화평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지혜입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엡3:17)

 

사람의 지혜도 아니고 하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의 방법대로 살지 않고 우리는 나의 지혜로 살아갑니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방법대로 살아갑니다.

우리의 존재된 목적을 하늘의 지혜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화평하는 것입니다.

막힌 담을 허무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행10:36)

 

우리 모두도 이 일을 위해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살지 않고 각자의 일에 바쁩니다.

각자가 정한 일에 바쁩니다.

각자의 목적이 중요하고

각자의 비전이 중요하고

각자의 꿈이 중요합니다.

하늘의 지혜는 화평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화평입니다.

삶의 방향과 목표를 다시 살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모양만 있습니다.

소금은 소금인데 맛을 잃은 소금입니다.

산상수훈에서 하는 말은 그것입니다.

화평케 해야할 사람들이 자꾸 다른 일에 바쁩니다.

담을 허물어야할 사람들이 자꾸 담을 만듭니다.

비교의 담을 통해 세상보다 더 높은 담을 쌓고,

세상보다 더 하평을 깨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에 사단이 하는 일을 화평을 깨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계6:4)

 

화평이 사라지면 결국 서로를 죽이는 일이 일어납니다.

나보다 남을 못하게 여기고,

남보다 더 나은 자신을 증명하려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것도 이용하고 

교회의 신아오 이용합니다.

신앙이 하나님앞에 화평을 위한 것이어야하는데

그 신앙이 나보다 남이 못함을 증명하는

내가 잘 났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됩니다.

내가 남보다 나은 목회를 자랑하고

내가 남보다 기도 많이 하는 것이 의가되고

내가 남보다 헌금 많이 하는 것이,

내가 남보다 봉사를 많이하는 것이 

잘못하면 화평을 깨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예수님처럼 

화평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화평이 없는 자는 주를 보지 못합니다. 

마음이 청결한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것과 같이 

화평한 자가 주를 보게됩니다. 

주여주여 하는 자들이 아무리 귀신을 쫓아 내어도,

권능을 행해도,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해도

주님의 대답은 내가 너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화평케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을 화평케하는 일에 예수 그리스도는 삶과 생명을 걸었습니다. 

아니 전부를 걸었습니다.

우리는 화평케 하는 일에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3:11)

 

화평을 구하지 않는 것이 악입니다.

화평을 깨는 전부가 악입니다.

그런 세상에 화평을 위해 오신 주님을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하신 

하늘의 음성을 기억해야합니다. 

그 음성이 오늘 우리를 향하여 다시 말씀합니다.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의 복....

화평입니다.

 

 * 여수시민교회 김종민목사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늘 섬기는 손길에 감사와 기쁨을 누립니다.

주의 손이 목사님의 사역위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배를 탔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화평을 다시 생각나게합니다.

손을 잡고 있는 것 만으로 천국입니다.

그것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천국이 됩니다. 

그들이 내 아들이고 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능력을 가질때 아들이라 딸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화평의 삶을 사는 것,

그것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Pastor Seo

Pastor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