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의 답은 부활입니다!(마5:4)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이다.
가족을 잃고 부모를 잃는 것이다.
애통은 다른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가지는 슬픔을 말한다.
오늘 산상수훈에서 사용된 애통이라는 말은 언제 사용을 하였는가를 보면
모두 가족을 잃었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잃었을 때 애통했고
야곱이 요셉을 잃었을 때 애통했고,
요셉이 아버지 야곱을 잃었을 때 애통했고,
다윗이 요나단을 잃고 애통했을 때 사용했던 단어가
오늘 산상수훈에서 말하는 애통이라는 말의 기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
가장 애통한 일은 어떤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그 애통을 위로하는 것이다.
다른 어떤 애통도 위로하지만 가장 큰 애통을 위로하신다는 것이다.
"창37:35 그의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이르되
내가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요셉을 잃은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잃고 어떤 자녀들이 위로를 해도 그 위로를 받지 않았다라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야곱을 위하여 아들을 살려두실뿐만 아니라 그 모든 가족을 살리는 반전의 역사를 통해 야곱을 위로하신다.
오늘 애통하는 모든 사람들,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반전의 역사로 위로 하신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당하는 아픔과 눈물과 슬픔의 애통을 하나님은 역전하셔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요16: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그대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잃을 제자들이다.
그들에게 애통하고 곡하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근심을 기쁨으로 만드시겠다는 역전의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애통하는 자들을 향하여
위로의 은혜를 예비하시는 분이시다.
세상에서 의지할 자를 잃은 자들을 향한 참 위로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을 향한 주님의 위로이다.
그 위로는 바로 <부활>이다.
애통하는 자들을 향한 사랑은 위로이고
그 위로의 본질은 부활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들을 위한하나님의 축복은 천국이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한 자들의 복은 <천국>이다.
애통하는 자들의 복은 위로인데
그 위로는 바로 <부활>이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잃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다시 본다는 소망이다.
야곱이 요셉을 잃고 애통하는 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는 죽었던 아들이 다시 살아서 돌아올 뿐 아니라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는 것이다.
야곱과 요셉과 다윗과 요나단과 아브라함 모든 성경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받는 위로는 바로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되는 복을 말한다.
그것이 가장 큰 슬픔이고 그 슬픔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는 바로 부활,
즉 다시 보게 되는 위로이다.
물론 이 세상에서 당하는 슬픔에 대한 위로는 하나님이 얼마든지 주시는 위로지만
세상이 줄 수 없는 최고의 위로는 그들이 다시 보게 된다는 위로이다.
그래서 예수님 자신도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을 잃고 애통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위로는 예수님의 부활이다.
"[요16: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근심이 기쁨이 되고 슬픔과 애통이 위로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과 하나님의 위로이다.
모든 삶의 애통을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가장 애통한 헤어짐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는 최고의 위로를 보장하시는 하나님이다.
어떤 애통하는 일이 우리의 삶에 있어도
하나님은 최고의 애통인 잃은 자의 애통을 위로하신다 약속하심으로
모든 세상에서의 애통도 위로로 회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겨우 작은 애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줄 수 없는 최고의 위로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보게되는 기쁨을 회복하시는 축복이 우리의 삶에 위로로 주어지는 것이다.
애통하는 자의 최고의 축복…
<부활>이다.
예수님의 부활!
애통하는 자의 최고의 위로이다.
* 어제는 서울에서 최세진형제 김연주자매 가족이 휴가 차 오셨다가 저희를 방문해주셨습니다.
김효철장로님도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이갈렙선교사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늘 그렇습니다.
애통하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이갈렙 선교사님의 비자 문제로 애통하는 가운데 장로님을 만나게 하시고,
사람을 만나게 하시는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위로입니다.
세상 어떤 애통도 이길 힘, 부활을 보장 받고 사는 우리입니다.
최고의 위로가 보장된 우리 인생입니다.
어떤 애통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애통의 답은 부활입니다.
부활을 믿는 자의 소망은 늘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본전은 천국이고 부활입니다.
심령이 가난해도,
애통해도…
본전은 천국이고
본전은 부활입니다.
하나님의 복입니다.
